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대우건설은 14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협약식에는 정원주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거안전 취약계층은 서울시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10호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반지하 실태조사 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주거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주택으로 탈바꿈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막이판, 역지변, 화재경보기 등을 이용하여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창호, 단열, 방수 등을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 곰팡이제거, 싱크대 설치 등 내부환경 또한 개선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이미 2억 원의 후원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주거안전 취약주택의 개보수비용 및 봉사인력 지원, 개보수에 필요한 건축자재 등의 물품 후원, 활동 완료에 따른 성과 홍보 등의 역할을 맡았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원가구 실사, 상황 공유 등의 협력사업 총괄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의 기부금 관리 및 결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계획 수립 및 지원 가구 현장 조사와 주거취약계층 선정 후 공사기간 동안 거주자의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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