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수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정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은 '정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도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정씨의 외국인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건과 관련해 합동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국내 외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빅터뉴스가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정명석', '압수수색'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104개, 댓글은 1334개, 반응은 1354개로 집계됐다. 검찰과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되지 않아 누리꾼 반응이 많이 않았다. 반응별로 네이버의 '공감백배(594개, 43.87%), '후속강추(209개, 15.44%), 다음의 '화나요(198개, 14.62%), '좋아요(178게개, 13.15%)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JTBC 3월 23일자 <검·경, 'JMS 성범죄' 금산 수련원·주거지 압수수색>로 댓글 106개와 반응 84개가 달렸다.(순공감순)
- 니들 소속 JMS 색출해라좀(공감 210)
- 신천지 천공은 왜 압수슈색 안하지?(공감 94)
- 봉사활동 위조 조사하듯 탈탈 털어댔으면 진작 일망 타진 했다(공감 60)
- JMS 출신 검경은 철저히 가려내 해당 사건에서 업무 배제하길(공감 39)
- 여론 돌리려고 빨리도 움직이네~이럴때는~~그나저나 건희는 안하냐?(공감 8)
다음으로 SBS 3월 23일자 <검 · 경, '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금산 수련원 합동 압수수색>에는 댓글 88개와 반응 7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 이 땅에 목사다운 사람은 단 한명도없다.기독교의 수명도 다 끝나가고 있다는 징조가 너무 많다(공감 102)
- 싸이비 교주들 모조리 압수수색하라(공감 60)
- 만약 폭력을 썼다면 폭력단체 조직관련된 법으로 처벌하고 해산시킬수는 없는건지... 기사만 봐도 답답하군요(공감 21)
- 이제?빨리도허네이러거나좀 탈탈털어수사해(공감 21)
- 참 어이가 없네 넷플렉스아니엿으면 이건 묻엇을꺼야. ㅉㅉㅉ 제발 저기에 관계잇는 검찰 국회의원 등을 꼭 발혀네라(공감 11)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KBS 3월 23자 <검찰·경찰 합동 JMS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 시작>으로 댓글 33개와 반응 51개가 달렸다.(찬반순)
- 이만희도 좀 압수수색해라. 천공도 좀 하고(찬성 14)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왜 압수수색 안하는거야?(찬성 12)
- 압수수색을 미리 광고해 주고 하냐?(찬성 10)
- ㅅㅏ이비 종교,제발 없어졌으면(찬성 4)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3월 23일 오후 2시
※ 수집 데이터 : 2792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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