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부영그룹은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6세대(강릉 21세대, 동해 15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영은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영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한 부영 아파트와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국내외 재난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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