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 등을 추진할 때 청소년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사회 인식 및 제도 변화로 청소년이 국가 정책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경찰의 정책은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돼 실제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은 상대적으로 반영될 기회가 적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한다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청소년과 경찰의 중요한 역할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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