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정윤정씨의 복귀가 없던 일이 됐다. 앞서 정씨가 조만간 NS홈쇼핑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을 거세진 바 있다. 온라인에서 관련 기사에 달린 누리꾼 반응도 냉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0일 TV홈쇼핑 7개 사 대표와 만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에 대해서 제재가 내려진 지 6개월도 안 돼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다시 홈쇼핑 방송 출연 기회를 주는 데 대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NS홈쇼핑 측은 이 자리에서 정씨의 복귀 계획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1월 현대홈쇼핑 방송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고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다 최근 NS홈쇼핑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빅터뉴스가 10월 19일부터 20일 오후 2시 30분까지 '정융전'과 '복귀'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93개, 댓글은 5726개, 반응은 10981개로 집계됐다.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5203개, 47.38%)', 네이버의 '후속강추(1615개, 14.71%), '쏠쏠정보(1543개, 14.05%)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지디넷코리아 10월 19일자 <생방송 욕설로 퇴출된 정윤정, NS홈쇼핑으로 복귀 확정>으로 댓글 1394개와 반응 82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ㅋㅋ 눈가리고 아웅질이시네~~??NS홈쇼핑 니들 망하고 싶어 안달이 났구나~?? 앞으로 니들이 어떤상품을 아무리 싸게 떨이로 팔아도 절대안사~~!(공감 4330) NS 홈쇼핑도 안녕~~(공감 1941) 21 일은 NS홈쇼핑 채널 절대절대 틀지말쟈(공감 790) 소비자 우롱하냐?(공감 751) 아무리 싸고 좋아도 안살란다(공감 513) 그렇게 사람이 없나?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것도아니고 얼마됐다고 복귀? NS홈쇼핑 끝난거지(공감 325) 네이처엔 부사장이 정윤정인줄 몰랐는데 알았으니 네이처 상품 불매해야겠네(공감 191)
다음으로 이데일리 10월 19일자 <'욕설 퇴출' 쇼호스트 정윤정, 21일 NS홈쇼핑으로 복귀한다>에는 댓글 879개와 반응 49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NS 상식이 없네(공감 2693) ns홈쇼핑 채널 삭제(공감 1040) 퇴출안시키면 ns 홈쇼핑 불매운동 벌어야겠다(공감 817) 쇼호스트가 아니라 회사 홍보모델 게스트자격으로 나오는 꼼수를 ㅋㅋㅋ(공감 712) NS홈쇼핑에서 자사쇼호스트들에 대한 자신이 없나봐?(공감 421) 진짜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굳이 왜 저 여자를 쓰는거예요?(공감 236)
다음으로 세계일보 10월 19일자 < ‘생방송 욕설 논란’ 정윤정, 쇼호스트 아닌 게스트로 방송 복귀>에는 댓글 848개와 반응 52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저여자가 나오는건 전부 안사면 그만(공감 3244) NS홈쇼핑에서 복귀무대를 만들어주네(공감 1688) 똘똘 뭉쳐서 뭔가 보여줘야합니다(공감 519) 너가하는 제품은 국민들이 않산다(공감 460) 방금 NS홈쇼핑 탈퇴하고 왔어요.시대를 역행하는 곳에 내 돈을 소비 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공감 339) ns홈쇼핑도 참 대단하다.. 안보고 안사면 그만이긴 한데.. 참(공감 208)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감성표현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서울경제 10월 19일자 <'홈쇼핑 여왕' 꼼수 컴백?···정윤정, 욕설 논란 딛고 '완판녀' 재등극할까>으로 전체 반응 1778개중 '화나요'가 1743개에 달했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10월 19~20일 오후 2시 30분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680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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