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oo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에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해당 여학생은 학과 단체 채팅방에 “얼굴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는 사과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에서 누리꾼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터뉴스가 12월 12일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 '궁디팡팡'과 '유부남', '제자'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10개, 댓글은 1299개, 반응은 1626개로 집계됐다.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675개, 41.51%), 네이버의 '후속강추(598개, 36.78%)'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서울경제 12월 12일자 <"오빠, 궁디팡팡 해줘"…82년생 男교수와 01년생 女제자의 '불륜'>으로 댓글 908개와 반응 62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ㅎ? ㅎ?..사태를 인지 못하고 있구나(공감 2095) 미안하다는말은 교수 가족들에게 해야지(공감 1057) 01년생도 저리 사과문을 올리는데 82년생은 왜 가만히 있지?(공감 529) 어른의 한사람으로 부끄럽습니다(공감 349) 나이가 중요하진 않아...가정이 있는 유부남이라는게 문제지(공감 147)
다음으로 파이낸셜뉴스 12월 13일자 <"오빠, 궁디팡팡해줘" "먹고 싶다 OOO"..女제자와 성적인 카톡, 딱 걸린 대학교수>에는 댓글 163개와 반응 6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주먹으로 코피팡팡 해주고싶네(공감 402) 같이 사과해야지(공감 206) 아무리..인생사가 너꺼라고 하지만...최소한 부모 얼굴에 먹칠 은 하지말아야지(공감 112) 사과문에 "ㅎ" 는 뭘까?(공감 50) 자신의 욕망에대한 대가를 치르길바란다(공감 27)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12월 12~13일 오후 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935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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