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만남을 제안하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에 응하기로 하면서 이번 사태의 해법이 도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면담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공개적인 면담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월 20일 대전협은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7가지 요구사항을 내세웠다. 요구사항은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공의들과 면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빅터뉴스가 4월 4일 오후 3시까지 '대통령'과 '전공의', '면담', '박단', '오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8개, 댓글은 1754개, 반응은 2959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1514개, 51.75%)', 네이버의 '공감백배(1040개, 35.15%)'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전주MBC 4월 4일자 <윤 대통령, 오늘 전공의와 대화..대통령실서 만남>으로 댓글 133개와 반응 64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선거 질거같으니까 쑈하네(공감 252)
대학병원 망하고 교수들 사직하면 누가 의대생 가르치고 전문의를 만드나요? 제발 좀 정부는 정신차리고 2000명 증원 당장 폐지하세요(공감 109)
장난하나 방구석에서 먼대화?(공감 34)
왜 이런걸 선거 전에 급하게 하나요?(공감 18)
할거면 생방송으로 해야지(공감 6)
다음으로 노컷뉴스 4월 4일자 <[속보]尹, 오후 2시 대통령실서 박단 전공의 대표와 비공개 면담>에는 댓글 128개와 반응 12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비공개에서 웃는다 모두 정치쇼(공감 206)
선거 끝나고 만나야 하는데ㅡ어린애들이 휘말렷구먼ㅡ그수모당하고ㅡ선거끝장 보여주어야지ㅡ볘알도 없나(공감 45)
생중계하면 좋을낀데...지가 뭔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인간(공감 18)
왜 비공개로 합니까??? 국민도 알권리가 있습니다!! 총선전에 이러면 안되죠(공감 5)
비공개할 이유가 뭐냐(공감 2)
다음으로 매일신문 4월 4일자 <尹-전공의 대표, 오후 2시 대통령실서 비공개 면담>에는 댓글 118개와 반응 5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저사람이 전공의들의 대표 맞음?2(공감 46)
협상 잘되길 바란다(공감 35)
생방해라(공감 28)
혼자는 아닌거같네요 정부가좋아하는 숫자 이천명대동하고가십시요(공감 16)
무슨 1:1 비밀 면담이야 그것도 사전 투표 하루전날(공감 8)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뉴스 감성반응 1위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스1 4월 4일자 <尹,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면담…"전공의 입장 경청"(종합)>으로 전체 반응 1054개중 '화나요'가 871개였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4월 4일 오후 3시까지
※ 수집 데이터 : 4771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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