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15개 회원사 ‘모두愛 밥차’에 2000만원 기탁

취약노인·결식 우려 대상자· 재난지역 주민 밥차 운영 지원 예정
장봉현 기자 2024-09-25 15:51:13
광양상공회의소와 회원사 15개 기업이 지역사회 취약노인 등에 무료급식 사업인 ‘모두愛 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성금 기탁은 거양이앤씨,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디와이이, 무창, 삼진기업, 신진기업, 아쿠아텍,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에스엔엔씨, 중앙이엠씨, 포렌,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참여했다. 사진=광양상공회의소 제공

전남 광양상공회의소와 회원사 15개 기업이 지역사회 취약노인 등에 무료급식 사업인 ‘모두愛 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거양이앤씨,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디와이이, 무창, 삼진기업, 신진기업, 아쿠아텍,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에스엔엔씨, 중앙이엠씨, 포렌,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24일 모두愛밥차 운영비 20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양상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중마노인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취약노인과 결식 우려 대상자, 공익활동 참여자, 재난지역 주민을 위한 밥차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모두愛밥차 운영기금 쾌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감사하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도 제도적인 틀 안에서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서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밥차 운영은 필요다”고 말했다.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기업을 응원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되고, 기업도시 광양의 위상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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