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15일 광양소방서에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사업비 3000만원을 기탁했다.
태양광 LED 등을 사용한 반딧불 골목기 소화기함은 화재취약지역에 설치된다. 화재 발생 시 이를 목격한 사람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탁에는 광양상의 회원사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탁금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주택 밀집지역에 총 60개의 소화기함을 제작·설치하는데 쓰이게 된다.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은 “더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동참한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