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이익을 국가 경제로 바꿔버리네"
2025-04-0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같은 입장 발표 이후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진행했지만 한 대표는 "제 판단 뒤집힐만한 말은 못들었다"고 밝혀, 명일 탄핵소추안 통과에 대한 국민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의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에는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이 재연될 우려가 크고,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에도 입장을 바뀌지 않았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이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터뉴스가 12월 6일 오후 1시까지 '한동훈'과 '직무집행', '정지'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10개, 댓글은 3만6582개, 반응은 7만8558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2만3110개, 29.42%)', 네이버의 '공감백배(1만6918개, 21.54%)', 다음의 '화나요(1만5459개, 19.68%)', '추천해요(1만3837개, 17.61%)'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12월 6일자 <한동훈 “尹대통령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 필요”>에는 댓글 3260개와 반응 165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제2의 유승민이 나오는구나(공감 2349)
올바른 결정이다(공감 2216)
선관위 털리니, 쫄리는 인간들이 많구나..댓글 부대들이 더 난리치고(공감 1065)
배신자로 여길것이다(공감 608)
국힘은 생각 잘해라.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구축한 민주주의인데 이렇게 손쉽게 망가뜨린단 말인가? 계속 이런 식이면 너희에겐 정말 미래가 없다(공감 243)
다음으로 MBC 12월 6일자 <한동훈 "윤 대통령, 정치인 체포 지시‥직무집행정지 필요 판단">에는 댓글 1319개와 반응 151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말로만 하지말고 내일 탄핵찬성해라(공감 3515)
탄핵 찬성해라(공감 728)
내일 꼭 탄핵합시다..김검희특검, 윤석열 탄핵...모두 동참합시다.(공감 573)
잘생각했다 그래야 보수가 산다(공감 449)
한동훈대표 역사의 책무를 다해주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윤석열을 탄핵해 주십시오(공감 107)
다음으로 연합뉴스 12월 6일자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극단적 행동 재현 우려"(종합)>에는 댓글 1059개와 반응 56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현명한 상황판단이다. 전쟁날 가능성이 매우높은 위험한 인물이다.(공감 1338)
오늘 미국이 손절발표하고 외국 언론들 탄핵 안되면 한국은 민주주의의 수치국가로 전락한다고 하니 한동훈도 못버팀(공감 450)
당대표가 현명하네 국민안전 생각해라(공감 274)
한동훈 대표님 제발 탄핵을 못할거면 직무정지라도 좀 해주세요~~ 국민들 불안해서 살겠습니까?(공감 220)
어중간하게 직무정지란 말로 돌리지말고,,,,탄핵하자는겁니까 아닙니까?(공감 17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아시아경제 12월 6일자 <'탄핵 표결' 급물살…與, 공개 찬성 나오기 시작>으로 전체 감성 3845개중 3361개가 '좋아요'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2월 6일 오후 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1만565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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