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이익을 국가 경제로 바꿔버리네"
2025-04-01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 도입을 추진한다. '김건희 특검법'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와 여당의 반대로 가로막힌 상황에서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특검법'이 실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검법 추진으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낼 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가 비상계엄 선포의 도화선이 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직전까지만 해도 명태균 국정농단이 정국의 핵이었다. 창원지검은 명태균의 '황금폰'을 입수했지만 수사가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여론조작 의혹, 각종 공천에 대한 불법적 개입 등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고 소화된 정치인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사건 수사를 지켜보며 적당히 덮으려는 수작으로 보인다"며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해 다시는 여론조작·비선개입·국정농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빅터뉴스가 2월 6일 낮 12시까지 '명태균'과 '특검법', '박성준'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37개, 댓글 331개, 반응 410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151개, 36.83%)', 네이버의 '공감백배(100개, 24.39%)', '쏠쏠정보(97개, 23.66%)'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경기일보 2월 6일자 <[속보] 민주 “명태균 게이트 진상 밝혀야”...‘명태균 특검법’ 공식화>로 댓글 200개, 반응 10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무안공항은 특검 안하니?(공감 312)
명태균 특검법을 시행하라(공감 90)
이래도 지지율 떨어지고 저래도 지지율 떨어지니 갑자기 뜬금없이 명태균으로 또 프레임 짤 생각하고 있네(공감 79)
명태균 게이트 열어보자(공감 40)
국힘 또 발악히며 반대하겠군… 까면 나락 갈 사람 꽤있지 않을까(공감 25)
다음으로 연합뉴스 2월 6일자 <민주, '명태균 특검법' 추진…"與대선경선·공천개입 의혹 규명">에는 댓글 31개, 반응 1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무안공항 참사는 특검 안하세요(공감 24)
맨날 특검 특검 탄핵 탄핵(공감 15)
공천개입에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 부정선거 개입에는 입 꾹 닫는 민주당(공감 14)
꼭해야지. 케비넷에 꽁꽁 숨길라(공감 6)
오직 특검,탄핵!!~~ 만 할줄아는 정당(공감 2)
다음으로 뉴스1 2월 6일자 <민주 '명태균 특검법' 공식화…"檢, 내란수사로 덮으려는 수작">에는 댓글 13개, 반응 1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국힘당 치부가 드러나는데 당연히 거부하겠지(공감 6)
계엄 원인이 김건희, 명태균 특검법 때문인데...당연히 파봐야지(공감 5)
이 사안은 민주당을 응원합니다. 명태균특검법 찬성! 창원지검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공감 4)
오세훈은 명태균에게 살려달라고 질질 짜고.홍준표는 생일날 과일바구니 쏘고(공감 3)
지들 입맛대로 특검이냐 이것들은 ᆢ 무안 사태나 특검해라(공감 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다음 1위 감성인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시스 2월 6일자 <민주 "윤, 오리발 내밀어도 국민 심판 못 피해"…'명태균 특검'도 추진(종합)>으로 전체강성 131개중 110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2월 6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778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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