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잘못"
2025-03-06

올해 1월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계엄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1.2(2020년=100)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 코로나가 본격화됐던 지난 2020년 2월(-2.9%)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내수 부진도 여전하다. 임시공휴일까지 더해진 설 연휴가 있었지만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0.8% 감소했다. 숙박·음식업(1.4%), 예술·스포츠·여가(0.9%) 등 대면업종은 소폭 개선됐지만 도소매업(-4.0%), 운수·창고업(-3.8%)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12.6%),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7.5%)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전달 대비 14.2% 감소했다. 2020년 10월(-16.7%)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아울러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p),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빅터뉴스가 3월 4일 오후 2시까지 '산업생산'과 '감소', '1월'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10개, 댓글 574개, 반응 216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64개, 29.63%)', 네이버의 '후속강추(54개, 25.00%)', '쏠쏠정보(34개, 15.74%)', '공감백배(31개, 14.35%)'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3월 4일자 <'코로나19 이후 최악' 1월 산업생산 2.7%↓…소비·투자도 '뚝'(종합)>으로 댓글 95개와 반응 2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나라 망치는 2찍(공감 145)
오세훈시장/서울시 ... 이 난국에 강남아파트값 폭등시키고있어 침체된 경기를 살릴 카드를 상실시키고 있습니다(공감 63)
보수는 경제? 풉 보수가 우리나라 망쳐놈!!! 진짜 책임 물어야 함(공감 33)
시대가 바꼇는데 아직도 보수는 예전처럼만 하려함. 그예전 개발도상국때나 먹히던 정책(공감 2)
경제는 우파는 옛말임(공감 2)
다음으로 한경비즈니스 3월 4일자 <1월 생산 -2.7%·소매판매 -0.6%·투자 -14.2% '트리플 감소'>에는 댓글 85개, 반응 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탄핵 29번해서 일할사람도 없고 예산안도 다 감축시켜놔서 돈도 없네(공감 185)
윤통탄핵이후 한덕수까지 더블탄핵으로 민주당이 이꼴만들었는디?(공감 77)
그래도 부동산은 오릅니다 영끌들 하세요 ㅋㅋㅋㅋ정부가 다 살려준데요(공감 3)
내란중인데 뭐가 제대로 되겠냐?(공감 3)
코뿔소가아니라 회색코끼리온다(공감 3)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3월 4일 오후 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00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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