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원칙대로 조사 받아라"
2025-07-31

김건희씨의 오빠 김진우씨가 자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고가 목걸이에 관해 특별검사팀에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8일 특검팀에 소환돼 조사받으며 문제의 목걸이에 관해 집중적으로 추궁받았지만 관련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걸이는 김건희씨가 과거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당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특검팀은 지난 2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김씨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목걸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김건희씨는 지난 5월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에 목걸이는 모조품이라는 취지의 진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법상 500만원이 넘는 보석류는 신고해야 하지만 이 목걸이는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 신고에서 빠졌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특별팀의 두 차례 소환에 모두 불응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어제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재차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았다"고 체포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빅터뉴스가 7월 30일 낮 12시까지 '김건희'와 '오빠', '진술', '거부'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35개, 댓글 526개, 반응 681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356개, 52.28%)', '좋아요(104개, 15.27%)', 네이버의 '후속강추(91개, 13.36%)'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파이낸셜뉴스 7월 30일자 <목걸이엔 침묵, 소환엔 불응…김건희 오빠·尹 나란히 '비협조'>로 댓글 103개, 반응 4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강경으로 나가.왜 매날 통보만 하고있냐(공감 213)
떼를 지어 범죄행위. 저지르는 범죄단체 조직죄로 수사하라(공감 42)
체포해(공감 27)
막 나가네. 끝이 기대된다(공감 22)
죄를 짓고 법의 처벌을 받지 않으니 계속 범죄를 저지르는거 아닌가. 구속 수사해라(공감 3)
다음으로 한경비즈니스 7월 30일자 <김건희 오빠, 특검서 목걸이 진술거부>에는 댓글 81개, 반응 2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진술하기 싫음 구속해야겠네(공감 122)
구속수사해라(공감 28)
거부하는 자가 범인 이랫는데(공감 20)
모든관련자들 일벌백계하여 엄하게 처벌하고 그에따른 부당이익과 들어간세금 압수내지는 몰수로 그맥인 돈을 원천 차단해야합니다(공감 5)
집사란 눔은 해외로 튀고, 오빠란 작자란 진술거부에 남편이란 인간은 소환불응이라.....이것들은 말로는 안된다(공감 3)
다음으로 연합뉴스 7월 30일자 <김건희 오빠, 특검서 목걸이 진술거부…수사 관건은 '청탁성'>에는 댓글 74개, 반응 2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창피한건 아냐? 진작에 동생좀 말리지(공감 23)
진품이어도 문제고 가품이어도 문제고(공감 22)
6000만원이 넘는 그 목걸이의 영수증까지 발견했는데 그새 가품으로 바꿔치기 하셨어요?(공감 8)
니들은 참 좋겠다.거짓말로 사기치고 들통나면 진술 거부하고.계엄 성공해서 장기집권했으면 몰래 나라도 팔아먹고 거짓말했을 거다(공감 6)
특검이 왜 특검인데 밀어부쳐(공감 2)
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7월 30일자 <김건희 오빠, 특검서 목걸이 진술거부…수사 관건은 '청탁성'>으로 전체 감성 262개중 252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7월 30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242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