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었으니 둘 다 구속이지"
2025-08-13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교인 무더기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특검팀은 13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임의로 제출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특검팀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이 연루된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권 의원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통일교 핵심 간부 윤모씨가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에 등장한다. 당시 윤씨는 문자메시지로 전씨에게 "윤심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전당대회에 어느 정도 규모로 필요한가요"라고 물었고, 전씨는 "윤심은 변함없이 권"이라며 권 의원을 지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지난 7일 김 여사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도 윤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권 의원 등 '윤핵관'에게 전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 의원과 통일교 측은 서로간 어떠한 불법적인 후원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빅터뉴스가 8월 13일 오후 1시까지 '국민의힘'과 '압수수색', '특검'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50개, 댓글 5915개, 반응 1만3741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7337개, 53.39%)', 네이버의 '공감백배(3590개, 26.13%)'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8월 13일자 <[속보]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여의도당사 압수수색>으로 댓글 603개, 반응 112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특검잘한다(공감 2223)
김건희따위가 문제가 아니다.저딴걸 수사도 안하고 뭉개고 불기소한 검찰이 진짜 문제다(공감 687)
빠르고 거침없는 수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것이 성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공감 650)
국힘은 사과 안하냐? 김건희가 저 수많은 거짓말에 결국 구속까지 되었는데... 뻔뻔한(공감 435)
정치보복??? 이번엔 국민들이 안속는 이유는?? 전국민이 실시간으로 다 봤잖아(공감 43)
다음으로 JTBC 8월 13일자 <특검,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 건진법사 청탁 의혹 압수수색>에는 댓글 468개, 반응 58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이번 특검들 일 진짜 잘한다(공감 448)
내란당 해체가즈아(공감 162)
잘한다! 소름인건 김문수가 당선됐음 김건희고 뭐고 고대로 다 묻히고 끝났음(공감 44)
속이 시원하다. 국힘이 발악하듯이 윤석열 옹호하는 것은 윤석열의 비리와 연결되었기 때문이다(공감 32)
국힘은 해체해야된다새로운 보수가 필요하다 극우가 아닌 중도 보수로! 그래야 진보를 견제하고 나라가 건강해진다(공감 18)
다음으로 강원일보 8월 13일자 <[속보]김건희특검, 국힘 중앙당사 전격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관련 전산자료 확보>에는 댓글 201개, 반응 12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윤석열의 1차 체포영장 집행당시 체포저지에 가담한 45명의 내란동조 국민의 힘 의원들은 잊지 말고 꼭 처벌해야 합니다(공감 426)
관련자들 모두 엄벌하라(공감 108)
내란당해체(공감 72)
홧팅 특검 이참에 모든 악의 축을 다 도려내야함(공감 13)
누구을 원망하라 윤통이 지혜롭게 대처을 햇으면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지는 안 았을걸(공감 7)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8월 13일자 <김건희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통일교 당원가입 의혹 등 수사(종합)>으로 전체 감성 878개중 802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8월 13일 오후 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9906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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