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여순사건 제3차 신고 3414건 접수
전남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제3차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 신고 접수 결과 총 3414건이 접수됐으며,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은 도 전역에서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피해자와 유족들이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접수는 2021년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세 번째로 실시됐다.
오덕환 기자 2025-09-24 13: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