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핵에 대한 ‘공동 기획, 공동 연습’ 개념을 논의하고 있고 미국도 이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O"라고 말한 것을 두고 다양한 풀이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논의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서울 상공까지 침투했으나 격추에 실패한 우리 군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방공망에 사실상 구멍이 뚫린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전 정부로 돌리고 드론부대를 조기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야당에선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주요 포털 댓글에서 드러난 밑바닥 민심도 싸늘하다. 윤석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49재인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추모제가 아닌 중소기업·소상공인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거세다. 특히 윤 대통령이 행사 부스에서 술잔을 사면서 웃는 모습으로 농담까지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강도는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날 추모식에는 주요 야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등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를 폐기 선언한 가운데 60억원의 재산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건보료를 7만원을 납부한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공방이 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김건희 여사는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시절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대표이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낮췄고, 그에 맞춰 부과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고 설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부처가 추천한 '국민패널' 100명의 질문에 대통령과 장관들의 답변이 이어지면서 156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통령주재 회의가 생중계로 열린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2번째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연금·노동·교육 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없는 사면설이 나돌면서 야권은 격앙됐다. 김 전 지사는 “MB사면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며 가석방 불원서를 교도소에 제출했다. 네티즌들도 찬반으로 나뉘었다. 빅터뉴스가 12월 1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사
결국 강대강 충돌이 벌어졌다. 야당은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태원 압사 참사’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11일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여당은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권성동 의원은 SNS에서 “민주당이 외친 진상규명은 애초부터 거짓말”이라며 "이와 같은 민주당의 자기부정 행보는 이재명 당 대표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급한 차기 당대표 요건인 ‘수도권·MZ세대 대표론’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비수도권 출마 주자들은 울상이다. 반면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적격이라며 “저요”를 외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윤심(尹心일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 장관은 이를 부인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잠정 중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1층 로비에서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고 바로 집무실로 올라갔다. 대신 도어스테핑이 진행되던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 안쪽에는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이 들어섰다. 누리꾼들은 도어스테핑을 시작한 것이 윤 대통령 자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뒷끝’이 작렬한 것인가? 대통령실이 오는 11일부터 4박 6일간 윤 대통령의동남아시아 순방길에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다고 지난 9일 통보했다. 대통령실은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되어 온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MBC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했을 당시, 민간인 신모씨가 순방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맞은 가운데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오만과 독선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 대대적인 쇄신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비협조와 경제 위기로 국정 운영에 발목이 잡힌 결과라며 정부를 옹호하고 나섰다. 많은 누리꾼들은 취임 6개월을 맞아 방송사들이 실시한 윤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갈등이 끊이없다. 이번에는 풍산개 반환을 두고 서로 대립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관리 경비에 관한 협약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에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풍산개를 맡아 키우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대통령실이 반대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은 이에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 뉴스 선동"이라며 부인했지만 의혹의 제보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진실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보자를 향해 "증거가 있다면 빨리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번 의혹은 탐사보도매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윤 대통령은 “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 “112 신고가 안 들어와도 조치를 해야 했던 것 아닌가” 등의 비판의 말을 이어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내용을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네티즌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보자는 취지로 주재하고 있는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가 27일 생중계됐다. 회의에서 부동산 대출 완화와 노동 유연성 확대 등을 발표했다. 참신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정부 홍보에 치중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긍정과 부정으로 반응이 나뉘었다. 빅터뉴스가 10월 27일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윤석열’과 &ls
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한국의 재단이 대신 내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기부금을 모아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이다. "일본의 요구에 맞춘 졸속 처리"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 대법원은 2018년 10월 30일 신일본제철(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 처리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농업을 피폐화시킬 것”이라고 반대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무리 선의라고 하더라도 농업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나 클 것”이라고 우려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농민에게 도움이 안 된다”며 거
정부와 여당이 연일 '이념 공세'에 나서면서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고 여당에선 '김일성주의'가 잇따라 튀어나고 있다. 지지율 하락세와 친일 논란을 만회하기 위한 공세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군사정부때나 먹히던 철지난 색깔론이 국민에게 먹히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