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년 동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 무단 침입 혐의를 받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의 강진구·최영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에 ‘미래형 복합라이프스타일 센터’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광역시 서부 어등산 부지 417,531㎡(약 12.6만평)에, 연면적 536,900㎡(약 16만평) 규모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 제안서를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전역 및 인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은 연말 시즌을 맞아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에그슬럿은 ▲‘클래식 슬럿’, ▲클래식 슬럿에 단호박 퓌레와 새콤달콤한 유자청 토핑을 더한 ‘단호박 유자 슬럿’ 중 2종을 취향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슬럿 듀오팩’을 출시한다. ‘슬럿’은 으깬 감자와 수비드(Sous-vide, 저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김기년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사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라인업을 CES 2023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7년만이다. 고객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더했으며, 디자인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재질·마감)를 더욱 강조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여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지지성향별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 다섯 차례에 걸쳐 브로커 박모씨 측에게 각종 인허가, 인사 청탁 명목으로 6000만원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놓인 우리 기업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뒷받침은 정부와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
SPC는 동반성장위원회, 가맹점 및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가맹점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 이에 따라 SPC는 향후 3년간 협력사 및 가맹점을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동 규모) 시공을 가정해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소나무 270만여 그루가 흡수하는 것과 같은 규모의 CO₂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쿠팡트래블은 ‘라방(쿠팡 라이브)’에서 ‘비발디파크’의 리프트권을 반값 특가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일 스키여행 상품 관련 쿠팡 라이브 방송 시청 수가 단일 방송 최대 12만9000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라이브에서는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와우 회원은 라이브 방송 중 3000매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2500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하반기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수상자로 엘지전자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과 산업부 장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에 주는 ‘청정에너지기술’ 부문에는 이남수 LG전자 책임연구원과 서종덕 신영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산업부
SPC는 지난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SPC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8개 멤버사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CES에 나선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우주 등 전 산업 분야 미래 신기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을 시작으로 'UP가전'을 글로벌로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UP가전의 해외 브랜드는 ‘ThinQ UP(씽큐 업)’이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국가에 우선 UP가전을 선보일 방침이다. LG 씽큐 앱을 사용하면 UP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100%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우선
부영그룹이 올해도 전국 각지의 부영 임대아파트 총 9만여 세대 입주민들에게 달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 연말 입주민 외에도 기숙사 우정학사와 교육시설 우정원 등을 건립 및 기증하거나 장학금 등을 기부한 전국 104곳 초중고교와 대학교에도 달력 총 8614부를 배포했다. 2023년도 달력은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원주 메이플밸리 부영, 부산신항 사랑으로
연금을 낼 사람은 줄고 혜택 받을 사람은 느는 저출산·고령화로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 국민들이 노후에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에따라 연금보험료를 올리는 등 개혁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앞세대가 혜택을 많이 받고 그 부담을 후세대가 더 많이 지는 구조에 대해 "원하는 사람만 가입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31일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송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영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만선광장 특설무대, 루키힐 슬로프 등에서 진행된다. 입담 좋은 MC의 레크레이션과 K-POP 댄스팀 공연, 색
알뜰폰 시장에서 대기업 통신사 자회사들의 점유율 상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행위 관리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공정위가 27일 발표한 독과점 산업인 알뜰폰,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등 3개 분야에 대한 선제적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는 52개로 올해 9월 기준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의 12.7%인 706만명이 이용 중이다. 대기업 통신사들의 자회사
이마트가 내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이마트는 온라인 플랫폼의 큰 적자, 인건비 증가에 따른 1∼3분기 할인점 별도 영업이익 감소, 금리 상승에 따른 차입금 부담으로 주가가 부진했다"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적극적인 수익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