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
하나금융지주가 2005년 12월 지주사 설립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1조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 순익은 5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794억원) 늘었다. 특별퇴직 비용 등 약 88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