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개장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블로거, 기자단, SNS 리포터, 지역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개장식에는 엔지안 팀의 요들송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제로페이 서울’이 20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시 수수료가 0%이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 展,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 展을 열고 있는 대구미술관이 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 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를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 22일에는 1990년대 한국 현대사진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박영택 경기대 교수와 이용환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각각 '90년대 사진과
충북 의정비심의위원회가 17일 오후 의회 회의실에서 제11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제4차 회의를 열고 2019~2022년 의정비를 의결했다. 충북 도의회 의원들의 2019년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포함해 연간 5,493만 6천원으로, 이 중 2019년도 월정수당은 현재 3,600만원보다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인 2.6% 인상된 3,693만 6천원이며, 2020~2022년 월정수당은 전
경북도가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식용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 총 240호에서 생산된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33종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생산 및 유통단계로 구분 실시되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동물위생시험소와 식약처에서 동
동대구 벤처밸리가 청년창업 상징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MBC 사거리 사이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의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 거리를 대구의 대표 관문이자 청년 창업의 메카의 명품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구 벤처밸리에 스마트 가로환경으로 만들고, 주요 벤처밸리 기관들의 옥상, 보행로 및 동대구로 수목(동대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이달 21일에 개장해 내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낮 10시에서 밤 9시 30분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입장료는 1천원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0명의 시민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ls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와 ㈜한컴지엠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치매환자 지원 기능성게임 ‘한컴 말랑말랑 VR’이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VR EXPO 전시회에서 의료부문 우수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한컴 말랑말랑 VR’은 올해 5월 출시된 치매환자 지원 VR게임으로 ‘펀치마스터’, ‘메모리매직’, ‘두더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올해 129억 원보다 22억 원 증가한 1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24억 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19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14억 원 ▲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지원 9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대구시가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내년부터 도입·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비용을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자연재해, 사고, 범죄피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
서울시가 ‘한국전통악기와 소리문화를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과거, 현재, 미래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너와 나의 우리소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우리소리' 행사는 (가칭)‘서울우리소리박물관’을 건립 중인 서울시와 우리소리의 계승과 확장을 위한 ‘S
충남도가 각종 재난 현장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 도 상황실 등에 실시간 전달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하고, 이 드론이 현장
‘움직이는 미술관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20일부터 22일,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움직이는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흑백(Black&White)의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미술관 로비나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던 기존 공연 형태와는 다르게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미술과 오페라, 두 가지 세계를 동시에 감상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18년도 하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발표에 따르면, 도내 40개소 골프장에서 맹·고독성농약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성분 7종(보통독성 또는 저독성)이 검출됐다. 토양 중 그린에서 0.51mg/kg 이하(살균제 5종, 살충제 1종), 훼어웨이에서 0.51mg/kg 이하(살균제 6종, 살충제 1종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서울근현대사자료집 제3권 '경성부 건축도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서울의 공공건물의 건축도면과 각종 사진ㆍ지도ㆍ신문 등을 정리해 수록한 책이다. 건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건축사적 연혁을 해제로 정리해 내용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일제강점기 서울에는 많은 공공건물들이 들어섰다. 조
국세인 부가가치세수의 11%인 지방소비세 세율이 내년부터 15%로 인상되면서 경기도 세수가 약 4천471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10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의 지난해 지방소비세 세수는 1조4천억 원 수준으로
한국문학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2018 문학, 그림을 만나다' 전시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광균의 ‘설야’,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소월의 ‘초혼’ 등 친숙한 작품들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8 문학, 그림을 만나다' 전시회는 ‘(사)자연을 사랑하
대구시가 ‘2018 청춘사운드 콘서트’를 15일에서 16일까지 이틀간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대중문화 거점기관인 대구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지역 뮤지션과 수도권 뮤지션들의 콜라보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공연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진면목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에는 '2018 D루키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 모습을 담은 ‘2018 서울통계연보’를 12일 공개했다. 연보에 따르면, 2017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79명이 태어나고 118명이 사망했으며, 147쌍이 부부가 됐고 47쌍이 이혼했다. 777만명이 지하철을, 420만명이 버스를 이용했으며, 교통사고로 0.94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 5천명으로 전년 대비 79,478명 감소했고,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 7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