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달 13일, 22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12월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개관과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를 널리
경기도는 최근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등 2개 구간에 대한 2019년도 국토교통부 설계비 편성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용인·화성·양평 지역 경기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내 국지도 2개 구간이 사업추진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 것이다. 이번에 편성된 설계비 국비 규모는 82호선 장지~남사에 5억 원, 88호선 강하~강상에 5억 원 등 총 10억 원
서울시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850㎡ 크기 지하 유휴공간을 태양광으로 식물을 키우는 지하정원으로 재생해 내년 10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은 지상의 햇빛을 지하로 끌어들여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환경을 구현해내는 ‘태양광 채광시스템’이다. 천장의 8개 채광시스템을 통해 자연광을 지하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이 바나나 재배기술 책자를 도내 농가에 보급하며 바나나 재배 현장의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바나나 재배농가 현장컨설팅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1989년 재배면적이 443ha까지 이르던 제주산 바나나는 1993년 자취를 감췄다가 2006년 1ha에서 올해 10월에는 27개 농가 17.2ha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이 코끼리마늘 종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 크기의 5~10배 정도 돼 국내에서는 ‘대왕마늘’, ‘웅녀마늘’, ‘무취마늘’ 등으로도 불린다. 일반 마늘과 영양성분은 거의 동등하나 자양강장 기능을 하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일반 마늘의 2배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운영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50+세대를 위한 겨울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은평구에 소재한 서부캠퍼스는 스마트폰으로 여행다큐 제작하기, 자연염색, 건축과 도시 들여다보기 강좌 등 당사자 기획과정과 캘리그라피, 생활낭독극, 건강 발마사지 기법 등 50+세대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재능을
경기도가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기지역화폐' 브랜드이미지(BI) 선정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지역화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31개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통일성·일관성·개방성을 갖춘 브랜드이미지(BI) 선정에 도민들의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A안, B안, C안 등 3가지의 경기지역화폐 브랜드이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7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3일 출국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했으며, 6일에는 인도네시아로 넘어와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동안 신 회장의 부재로 지연되었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16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나무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주제로 한 서각 및 나무공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도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이 여가를 활용해 창작한 예술작품으로, 나무를 활용한 공예품 3점과 서각 작품 31점 등 총 34점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 중에서는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물론, 초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의 배우 이재윤이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 2018년 마지막 스타로 참여했다.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은 참여하는 스타의 이름을 본떠 총 3켤레를 제작한다. 1켤레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 kr)에서 진행되는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2019년 1월에
하루 평균 61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경기도의 인기 부동산 정보 서비스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새롭게 개편돼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새 경기부동산포털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앱의 기능을 확장해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있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일필지종합정보, 실거래가조회 등 제공서비스가 9개로 제한돼
서울시가 잃어버린 문화재인 돈의문을 증강현실(AR)로 재현·복원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돈의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돈의문 터인 정동사거리 인근에서 스마트 기기로 비추면 화면상에 옛 돈의문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는 새로운 개념의 복원이다. 시와 문화재청, 우미건설, 제일기획은 고증 작업, 디지털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3.1운동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스라엘 테펜에서 제이콥 하파즈 IMC그룹 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시각 5일 오전에 체결된 이 협약에 따라, IMC그룹은 6천만불(약 700억원)을 투자해 대구에 첨단공구기업(가칭 IMC Endmill)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IMC그룹의 투자는 신규 계열사 설립 방식으로, 미국·일본·이스라엘 등 여러 후보지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대구로 결정됐다.
충북도가 지난 4일 도내 이차전지산업 및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의 주재로 학계와 경제계인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이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논의와 연관기업 유치방안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정부의 ’30년 재생에너지 비중 20%
제주특별자치도가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내국인 진료를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아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는 향후
'2018 경기도 올해의 책'으로 ▲‘나는 아빠가’(안단테 글, 조원희 그림, 우주나무) ▲‘어른이 되면’(장혜영 지음, 우드스톡)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이혜민 지음, 900km)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나혜석 지음, 가갸날) ▲‘조선의 잡지’(진경환 지음, 소소의책) 등 총 다섯 권의 책이 선정됐다. ‘경기도 올해의
서울시가 (사)문화다움와 함께 한옥지원센터에서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8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인 대상 '한옥소목교실'과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로 구성된다. 한옥소목교실은 전통목가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매주 토요일 총 4회 열린다. 대표적인 전통부엌가구 ‘소반’을 중심으로 초보자들 수
충북 건축자재 관련 기업들이 지난 달 26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18 Big5 두바이 건축자재박람회'에서 기대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도가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공동운영한 충북기업관에서 ㈜동신폴리켐, ㈜세림물산을 비롯한 도내 8개 기업은 폴리카보네이트시트, 플라스틱 물탱크 등의 건축자
중앙정부의 국가기록원과 같은 역할을 할 대구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가칭 ‘대구기록원’이 건립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 지역 전체 기록물관리를 총괄 기획·조정·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도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을 건립, 운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