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우처 택시' 이용객 급증..이용 제한 검토
전라남도가 시골 어르신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우처 택시'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예산 부담이 가중되자,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바우처 택시 이용자는 36만7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으로는 3만6700여 명이다.이는 지난해 전체 15만9200
박형주 2023-11-14 08: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