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1시간 단축 근무할 경우 해당 사업주에게 월 최대 44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2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다. 따라서 초등학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한 후 가진 첫 공식행사의 키워드는 협력사와 소통이었다. 임 사장은 지난 22일 저녁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에서 홈플러스의 비전을 발표하며 상생강화와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유통업에 있어서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혼자서 해
빙그레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연천군에 부지 면적 16만8290㎡ 규모의 신규 식음료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은 연천 통현일반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빙그레가 2월 23일자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실수요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및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추진배경을 설
"음악가를 꿈꾸는 딸에게 제대로 간식 한번 만들어주지 못했는데, 딸의 동료들한테까지 푸짐하게 치킨을 대접할 수 있게 돼서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BHC 엔젤'에 사연이 선정돼 소원성취 활동의 주인공이 됐던 김미숙씨가 밝힌 소감이다. BHC 엔젤은 대한민국 치킨 대표 브랜드 BHC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주제로 '제2회 AI 전문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회 'AI-for. Artist', 2회 'AI-for. Blockchain'을 주제로 진행된다. 1회 혁신포럼에서는 KAIST 이수영 교수와 경희
올해 20주년을 맞은 농심의 중국 매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눈앞에 두고있다. 농심은 올해 중국 매출이 2억 8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가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성장한 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누적매출도 상반기를 기점으로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최대 라면시장인 중국에서 농심의 성공 비결은 ‘차별화 제품’과 &ls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관심이 수험생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포만감을 채워주는 식사 대체 식품이나, 스트레스로 약해진 면역력을 관리해 줄 수 있는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홍삼·김·통곡물 에너지바 KGC 인삼공사의 ‘에브리 바이트’는 공복감이 느껴질 때 가볍게 섭취하기 좋다. 언
10월 둘째주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키워드 ‘국회의원’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도 국감 이슈에 따라 높아진 것으로 나왔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소셜메트릭스 분석결과에 따르면 김진태 의원(한국, 춘천, 재선)과 손혜원 의원(민주, 마포을, 초선)에 대한 언급량이 급증해 버즈 발생 순위 각각 2위, 3위까지 올랐다. 조사 기간 중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의원은 더불어
서울시가 친환경 농업체험에 참여할 꼬마농부 212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유치원·초등학생 단체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일 체험(단체)은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배추·고구마 등 가을 농작물을 수확하는 영농체험부터 작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게임인들과 만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오는 11월 15~16일 이틀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G-CON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이번 ‘G-CON 2018’은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가 238억 원 규모의 현장계약 실적을 기록하고 폐막했다. 경기도는 11~14일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박람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430여개 사, 해외 바이어 250여개사, 국내 MD 24개사 등이 참여했으며, 51,44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 참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입물가가 함께 올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광산품 가격상승으로 원재료는 전월 대비 4.5%, 석탄 석유 제품 가격상승에 따라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원재료 중 신선수산물(-8.1%), 커피(-4.2%) 등 농림수산품은 하락한 반면, 원유(6.5%), 천연가스(6.1%), 유연탄(3.5%)등 광
오늘 서울 날씨 어때 "화요일에는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 서울 기온 알려줘 "한국 서울 화요일 일기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 20도이고 최저 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 서울 미세먼지 정보 알려줘 "미세먼지 34㎍/㎥(보통), 초미세먼지 20㎍/㎥(보통), 통합대기환경지수 85(보통), 가시거리 14.7km입니다"
10월 둘째주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의원 ‘자료 유출’ 논란은 자취를 감췄다. 빅이슈의 거품이 빠지자 민주당은 고질적인 당내 갈등이 드러났고, 한국당은 국감과 관련한 버즈가 증가했다. 미래당과 평화당은 모두 정체성에 관한 부정적인 버즈들이 속출했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소셜메트릭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 둘째주(10.7~13) 각 정당에 대한 누리꾼들의 언급
CJ E&M 오쇼핑부문이 사내 젊은 인재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영스타팀 (Young Star T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리급(G4) 이하 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은 물론 젊은 임직원들에게 성장 기회를 부여해 이들을 사업가로 조기 육성한다는 취지다. 해 두 번째를 맞는 ‘영스타팀’ 2기 프로그램
켄트호텔 광안리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부산 광안리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펀펀 투데이(Fun Fun Today)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배경이 펼쳐진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와인파티 및 인기 보드게임 5종 대여 서비스가 포함됐다.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애슐리 조식 2인 ▲
워커힐이 김장철을 맞이해 내달 10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나흘간 4회에 걸쳐 ‘명월관 마당’에서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을 개최한다.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워커힐에서 2014년에 처음 기획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작년까지 이틀간 2회만 운영하던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은 고객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하 재단)이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83명의 학생들에게 1년간 총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대학생 73명과 동남아유학생 10명,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0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새로 선발된 장학생과 가족, 기존
햇반, 스팸, 냉동만두 등 일부 식품의 가격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내달 1일부터 이 제품들의 가격을 평균 6~9%가량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이 주요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한다. 쌀 생산량 감소와 정부의 쌀가격 지지 정책으로 2017년 햅쌀 가격(2017년 10월~2018년 2월 평균)은 kg당 1958원으로 전년 대비 22.7% 상승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현대건설이 올해 첫 해외 건설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총 11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Phase2(Tuas Finger3) 매립공사’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국토의 7%에 해당하는 매립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 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이 발주했다. 공사지역은 싱가포르 서단에 위치한 투아스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