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단국의 특수한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그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중국 대응 차원에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를 암시하는 입장을 지속해서 밝혀온 상황에서 이번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는 풀이가 나온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첫 한미 정상
김동욱 기자 2025-08-12 14: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