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국민에 대한 도리부터"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대통령실 전·현직 참모들이 조만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변호인 외 일반인도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게 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내
김두윤 기자 2025-01-31 16:39:07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사건 관할 법원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구속적부심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19명은 이번 사태의 피해자 격인 서울서부지법이 가해자의 구속 적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중
김두윤 기자 2025-01-31 14:31:32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

한국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빚(대출)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한계로 몰린 자영업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9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현재 336만9000명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가 모두 1123조8
이재영 기자 2025-01-29 20:45:52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기소…누리꾼 반응 뜨거워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기소…누리꾼 반응 뜨거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다.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26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포고령을 근거로 ▲국회 봉쇄와 별도 비상입법기구 창설 ▲ 선관위 전산자료
김두윤 기자 2025-01-26 23:00:25

"정말 비겁하고 구질구질하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낼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또 '바이든-날리면'식 기만전술인가"라고 비판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
김두윤 기자 2025-01-24 14:34:57

"사법부에 대한 도전인데 석방?"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22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석방했다. 온라인에선 나쁜 선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22명 중 21명을 전날 석방했다. 가장 먼저 담을 넘은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
김두윤 기자 2025-01-23 15:38:28

"관행이 법보다 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이 타당한지를 따지는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결론이 빨라질 전망이다. 헌재는 권한쟁의심판을 변론 1회 만에 종결하고 추후 선고 기일을 정해 통지하기로 했다.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
김두윤 기자 2025-01-23 15:36:45

"칼 들고 침입해 저항해서 나갔어도 강도가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로 계엄군이 철수하는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이 저항하니까 군인들이 스스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경고 차원의 비상계엄이었다'는 자신의 주장을 반복한 것을 풀이되지만 계엄 당일 온 국민이 비상 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본 상황에서 끝까지 자기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은 더옥 거세지고 있다. 탄핵 소추단인 국회 측 대리인단
김두윤 기자 2025-01-22 14:03:59

"반드시 죄값 치러야"

윤석열 대통령이 야기한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무려 6조301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더해질 충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누리꾼들도 한숨을 내쉬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조사국은 계엄 사태 여파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
김두윤 기자 2025-01-21 16:02:03

"미국우선주의"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취임

4년만에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포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당초 예상됐던 관세 부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로 내려갔고 코스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
이재영 기자 2025-01-21 14:16:26

"반국가세력이 누군지 확실히 알겠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내부로 난입해 불법 난동을 일으킨 초유의 법원 습격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태로 경찰은 물론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시위대를 "아스팔트 십자군"이라며 옹오하고 나서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
김두윤 기자 2025-01-20 14:23:42

"경호처가 아니라 기쁨처였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이른바 '윤비어천가'를 준비하고 경호처 직원들을 각종 이벤트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과잉 충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는 윤 대통령 생일이었던 지난 2023년 12월 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 당
김두윤 기자 2025-01-17 17:32:09

"아직도 법 위에 군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조사에 불응했다. 첫날 공수처 조사에서 충분히 기본입장을 밝혔다는 것이 윤 대통령 측의 입장이다. 국민앞에 "당당하게 조사 받겠다"고 약속했던 기존 입장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비판이 나온다. 체포 시한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공수처는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
김두윤 기자 2025-01-17 16:22:39

"국민에 눈물 흘리고 사죄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9일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울먹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자체적으로 마련한 '계엄특검법' 당론 발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권 원내대표 "오늘 우리는 특검법을 논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더불
김두윤 기자 2025-01-16 15:59:52

"반성은 커녕 또다시 남탓"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병력 동원이 불가피했으며, 포고령은 예전에 있던 것을 잘봇 베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거 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면 파업 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내용은 도대체 왜 들어갔느냐는 반문이 나온다.15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4일 헌재
김두윤 기자 2025-01-16 14:47:28

"출석 아니고 체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관저에서 곧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시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
김두윤 기자 2025-01-15 16:17:27

"까도 까도 뭐가 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해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기관 보고에서 "김 여사가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추 의원은 "
김두윤 기자 2025-01-15 14:02:12

"엄한데 혈세 쓰고 고교 무상교육 지원할 돈은 없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기간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직을 맡은 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지난달 31일 쌍특검법에 이번이 3건이 됐다. 그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거부권을 행사하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반응
김두윤 기자 2025-01-14 16:42:22

"계엄 전 계엄은 안 된다고 호소문을 냈어야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윤 대통령에 대한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온라인에선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이 자진출두해서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정 비서실장은 14일 오전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직무가 중지되었다 해도 여전히
김두윤 기자 2025-01-14 13:48:41
尹 'LA 산불 지원 당부' 누리꾼들 와글와글

尹 'LA 산불 지원 당부' 누리꾼들 와글와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되고 내란수괴 혐의로 발부된 영장 재집행에 불응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메시지를 내면서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SNS 글을 통해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
이재영 기자 2025-01-13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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