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광주에서 열린다.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역량 함양을 위한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25일과 26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디지털세상, 우리의 미래를 그리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민·군공항 통합 무안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주당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광주시는 그동안 정부와 협력해 군공항특별법을 제정해 기부대양여 방식을 넘어선 정부 지원 근거를 만들었다”며 “이와 함께 전남도와 합심해 무안으로의 통합 이전에 합의하고 약 3만명
전남도와 중국 저장성의 학자, 청년 정책 전문가들이 일자리 등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청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중국 저장성과 함께 ‘청년 정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26회 한중 포럼을 지난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두 지역 행정 관계자, 학자, 청년 정책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한중 포럼은 1998년 5월 자매
광주에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 사업단)은 24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에서 ‘AI 파트너십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파트너십 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 사업단이 추
전남도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을 총괄할 총감독을 오는 11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내년 9월에 개최된다.총감독 응모자격은 미식, 식품·외식산업, 전시·연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오후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오스트리아 순방길에 오른다. 전남의 멋과 맛, 혁신산업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전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일정인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에서 ‘한미동맹의 진전과 글로벌 전남의 도약’이라는 주제 연설을 통해 전남을 소개하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역
광양제철소 정비 자회사인 포스코GYS테크가 장애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2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GYS테크는 전남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GYS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출신 장애인 체육선수와 예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도는 23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BS산업과 솔라시도(구성지구) 데이터센터파크에 전력인프라(154kV 변전소 및 송전선로) 조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서철수 한전 부사장,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10차 장기송변전 설비계획상의 변전소를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앞당긴 2028년 말까지 조기 구축하는데 힘을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 INSTER)’가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광주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3일 회사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김치축제’에 6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8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우주 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기존의 김치 담그기 체험과 경연대회,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천인의 밥상’
전남도는 23일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장, 나주시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교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전 공공기관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부속기관 유치,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노캄여수 사파이어홀에서 지난 21일 여수상의 회장단과 LA한인상의 정동완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해 체결한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확장 시 애로사항 해결 및 컨설팅 제공 ▲최신 정책 및 시장 동향 정보 공
전남 순천시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그린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승주에 그린 바이오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순천시 미래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다.▲바이오 특화 표준화 생산 기술 ▲환경정밀제어기 보급 ▲
전남 여수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친환경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기 탈출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 이행, 공급과잉에 따른 범용 석유화학제품 매출 감소 등 침체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여수 석유화학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여수시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 과 ‘공모 추천’ 설립방식별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용역사는 이날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감안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본회의에서 한국대표로 주제발표를 하고, “한중일 지방정부는 포용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한중일
광주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2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외바이어 단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된장·고추장·김 등 케이(K)-푸드(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수출상담 139건, 100만달러 상당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전남도는 올들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350만 달러, 2022년 4억 2167만 달러, 2023년 4억 7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