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18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기로 한 가운데, 그 중 40%에 해당하는 7만호의 주택을 지을 신도시급 택지로 광명 시흥지구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광명 시흥(1271만㎡)을 새로운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공개했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신규 공공택지 조성을 통해 2025년까지 수도권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
전국적으로 교통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새롭게 역세권을 형성하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흥행카드인 교통환경의 개선은 지역 발전은 물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지는 장점을 누릴 수 있고, 역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 덕분에 인근이 역세권으로 개발되면서 대규모 상업지구의 조성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
아파트를 겨냥한 부동산 정책이 쏟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은 상품성과 더불어 수익성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갖춘 오피스텔은 시공을 맡은 대형 건설사만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아파트 등 지금까지 선보였던 단지들을 통
업무지구가 밀집된 강남 생활권 일대에서는 역세권 주거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 편의, 문화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번 3월에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타워 서초'도 마찬가지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인 데다, 2룸형 위주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강남 일대는 물
포스코건설이 전북 군산에 분양중인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군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에 위치하는데다, 더샵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디오션시티 2차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7150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3일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소화자매원 내 장애인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호반그룹 박찬미 상무
대우건설은 신사업 벨류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아이티로(대표이사 김도형)에 투자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매입한 지분은 아이티로 전체 지분의 30%다. 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
SK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 사업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Europe Transport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이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8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이, 2019년에
포스코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ESG 관점의 현장 개선과 ESG 경영관리 방안 등 ESG 부분을 확대해 실시한다. 이제까지는 현장 니즈(Needs) 개선을 위한 안전, 강건재/프리패브, 성능개선 중심이었지만, 이번부터
대규모 주거수요와 법원, 검찰청 등 업무수요를 배후로 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갖춘 알짜 상품이 분양에 들어갔다. ㈜서영건설플러스에서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C12-1-2블록에 위치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는 복합상권을 갖춘 검단역세권(가칭)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상업
GL은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GL 메트로시티 향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향동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에 지하 4층~지상 14층,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19만 4,507㎡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PC공법의 최강자인 한화건설이 시공하며 지식산업센터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운정신도시가 뜨고 있다. GTX-A노선 개통 예정은 물론 고속도로 등이 개통하며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GTX-A노선은 운정신도시를 출발해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단 20분이면 이동 가능해진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8월 펴낸 ‘경기도 대중교통 교통비용과 주택가
주택시장에 각종 규제가 적용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에 업무단지나 주거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더욱 높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주택 규제 속에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
청주 부동산 시장에 올해 역대급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에서는 총 1만217세대(총 세대수 기준_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된 2,855세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가장 많은 5,96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서원구 3,040세대 ▲상당구 1,215세대 순으로 물량이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quo
청약마감 및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광주광역시 분양시장이 또 한 번 달아오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끝낸 광주 분양시장은 이달부터 신규 분양이 연이어 이어질 예정이다. 실제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분양된 9개 단지에 총 11만6,39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활기를 이어갔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민간아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8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939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전 타입 청약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총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138명이 접수해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43가구 모집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가 완판 됐다. 부영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지난 18일 경쟁 입찰을 실시, 총 5개 점포 공급에 71명이 몰리며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400만원에서 1,600만원이었으며 분양 면적은 48.81~98.2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 경기 파주를 비롯한 전국 총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사실상 전국이 규제 영향권으로 묶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상승이 심상치 않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규제지역이 얼마 남지 않아 희소해진 탓에 오히려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전언이다. 실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