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동 참사'로 무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에서 또 다시 신축 아파트 벽면이 무너져내리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6명의 인부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외쳤던 ‘안전경영 강화’가 사실상 헛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거짓말 의혹에도 이 회사 경
대우건설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 참가사(12개사) : Thumb-technologies, Bitsensing, Seoul Robotics, 와트, 도구공간, WI Robotics, Allganize, Cosm
SK에코플랜트는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에너지화 또는 자원화하여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순환경제 모델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CES에는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물품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돼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연탄, 기금 전달, 김장 나눔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1일 성남시 화훼마을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6000장과 함께 김치 2000kg과 쌀 700kg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은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비용은 호반그룹 임직원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과 부영빌딩 입주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과목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방법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으로 나뉜다. 부영은 동계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삼천리2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천리2차는 권선동 1238번지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로, 1996년 준공됐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기존 지하 3층, 지상 12층 546가구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지하 6층, 지상 13층(증축동은 20층) 627가구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그린론'(Green Loan) 조달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론은 유럽 금융기관들이 친환경 사업에 제공하는 대출로 제3의 인증기관을 통해 친환경 사업임을 공인받아야 조달이 가능한 사업 자금이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김태진 GS건설 재무본부 부사장(CFO)과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은행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는 15일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H다이닝’ 1호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프라퍼티가 후원한다. 호반에 따르면 H다이닝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신청자들의 온
포스코건설은 ‘더샵’만의 차별화된 중대형 평면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포스코건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지난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경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열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투자기획부(MPI) 산하 대외협력국과 베트남
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분할합병될 신설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이로써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이하 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
호반그룹은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댜. 김 회장은 올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미디어 등의 M&A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호반그룹 ▲ 선임 회장: 김선
부영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
포스코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CP등급 ‘AA(우수)’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다.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기업이 CP를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CP등급이 ESG 경영평가의 핵심 지표
롯데건설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산하 조직을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9부능선을 넘었다. 매각과정에서 ‘깜깜이 밀실 매각’이라는 직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었지만 결국 중흥의 인수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대우건설 직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지켜온 회사인데 허탈하다", "대체 누구를 위한 매각이었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강북삼성병원과 해외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의료서비스는 해외 현장 직원이 의뢰서와 동의서를 제출하고, 기본 건강정보 및 증상에 대한 사전 문진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해당 진료과목 의료진과 대상자 간의 일정을 조율해 화상을 통해 상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여성가정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법적으로 보장된
호반건설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됐다.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중소기업의 제품은 총 5만 개에 달하며, 신용카드는 물론 복지포인트로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