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에 안성맞춤 수타사 산소길 트레킹
19일 오전 하늘이 잔뜩 흐리더니 기상청 예보와 같이 비가 뿌렸다. 가을비 치고는 강수량이 꽤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풍이 제대로 들기도 전에 낙엽들이 떨어져 버리지 않을까라는 우려감으로 서울에서 90㎞정도 떨어진 강원도 홍천 수타사 계곡으로 차를 몰았다. 1시간10분을 달리자 수타사 소형주차장에 닿았다. 수타로를 따라 300m쯤 걷자 공작교에 닿았다. 왼편에 있는 공
신진호 기자 2023-10-19 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