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5일 장외집회 5만명 참석... 좋아요 66%

[브리핑N] 26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25일 광화문 文정권 규탄대회 5만명 참석 추산... 좋아요 6100개 vs 화나요 3100개
'학폭 논란' 효린 소속사 "피해자 찾아뵙겠다"... 38만회 조회
2019-05-27 13:43:50

26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연 문재인 정권 규탄집회에 주최측 추산 5만여명이 참석했다는 중앙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대통령이야말로 좌파독재를 곳곳에서 펼치는 좌파독재의 화신", "무능 정권, 무책임 정권, 나아가 대책이 없는 무대책 정권"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고 했다. 이 기사에는 9300개 감성반응이 표시됐다. 그중 '화나요'는 6100개 '좋아요'는 3100개였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6일 네이버)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6일 네이버)

다음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하위 10% 저소득가구의 소득이 과거 정부 때보다 더 악화됐다는 기사는 9200개 표정이 달렸다. 이어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민생을 피폐하게 하고, 동맹국과의 공조에 균열을 일으켜 우리 미래에 암흑을 드리우고 있다"고 비난하며 최순실보다 못하다고 꼬집었다는 기사에 9200개 반응이 표시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 현장은 지옥과 같았다. 시민들께서는 '살려 달라'고 절규했다. 이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라고 통탄하는 글을 올렸다는 기사에 7200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된다는 기사에 6600개 표정이 달렸다.

조회수로는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효린의 소속사가 "피해자를 직접 찾아 뵙고 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기사가 38만회 조회돼 1위였다. 같은 사안을 다룬 다른 기사 역시 26만회 조회됐다. 이어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갈등이 불거졌던 가수 구하라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두 건의 기사는 각각 32만회와 26만회 조회됐다. 또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보도한 기사가 23만회 조회돼 이날 조회수 5위에 올랐다.

많이 본 기사 TOP5(26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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