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부부’... 댓글·좋아요 1위 기사

[브리핑N] 3월 1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중앙일보 ‘잠든 여성 나체 사진 찍어도 "무죄"에…대법 "틀렸다"’
최다 화나요 국민일보 ‘3.1절 차이나 게이트’
2020-03-02 10:29:32

1일 네이버 뉴스의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확진·대구·신천지·마스크·코로나·대통령·확산·사망자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1)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1)

1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중앙일보 <잠든 여성 나체 사진 찍어도 "무죄"에…대법 "틀렸다">가 “우리나라 판사 클라스 봐라. 그걸 무죄라고 본 2심 판사 새O들 니들이 판사냐? 대법이 그나마 판사 욕 안 먹게 하네 (공감 7,463” “가해자 술 처먹으면 가해자 감형 시켜주고 피해자가 술 먹으면 가해자가 무죄가 되는 놀라운 사법논리다 (공감 3,832)” “오원O 판사는 빨리 옷벗고 다른일 하시길...큰일나겠어 (공감 2,286)” 등의 댓글과 함께 59만9천여회가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됐다.

섹션별로는 ▲정치 연합뉴스 <문대통령 "현장 가보라"…'마스크 혼란'에 식약처장 질책성 언급> 37만1천여회 ▲경제 조선일보 <“사내식당도 위험해, 사무실서 도시락 혼자 먹는다”> 16만2천여회 ▲생활/문화 뉴스1 <"체포하라" 이만희 '압박' 최고조…신천지 "검사받을 계획"(종합)> 35만9천여회 ▲세계 KBS < [특파원리포트] “한국 사람은 위험하다”…중국 사회, ‘한국인 격리’ 분위기?> 14만여회 ▲IT/과학 서울경제 <코로나19 확진 생후 45일 아기 아빠가 신천지 (속보)> 14만4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1)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1)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연합뉴스 <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부부…방호복 입고 진료 자원봉사(종합)>가 2만3천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으며 “멋지다. (공감 54,745)” “칭찬할 건 합시다. 가식이든 진심이든 실천하는 위선이 실천하지 않은 선보다 훨씬 값집니다. (공감 47,636)”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코로나 초기부터 의협한테 전권 위임해서 전문가 조언들을 것과 중국 입국제한 필요하다고 주장한게 안철수다....(후략) (공감 30,594)”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국민일보 <3.1절에 ‘차이나 게이트’가 실검 1위에 오른 이유>와 채널A <[속보]코로나 위기 속 文 “북한과 보건분야 협력 바란다”>가 2, 3위에 랭크됐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1)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1)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연합뉴스 < 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부부…방호복 입고 진료 자원봉사(종합)> ▲세계일보 <‘서울대 의학박사’ 안철수, 땀 범벅 의료복… 누리꾼 “정치인생 중 최고로 잘한 일”> ▲조선일보 <대구 간 '의사' 안철수… 동산병원서 방호복 입고 진료 나서> ▲중앙일보 <'의사' 안철수 부부, 대구서 진료 자원봉사 "유증상자 진료"> 등 안철수 부부의 대구 자원봉사 행보와 관련한 기사에 집중적인 댓글과 '좋아요'가 달리면서 1, 2, 3, 4위를 차지했다.

5위에 랭크된 오마이뉴스 <"며칠째 라면만..." 이 말에 대구 교사들이 움직였다>에는 누리꾼들이 “대구, 부산 경상도 친구들아, 코로나 끝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꼭 전라도로 놀러오너라 , 아마 모두 따뜻하게 반겨줄꺼다 (중략) 니들이나 우리나 다 똑같은 한민족아니냐? 건강 조심하고 잘 버텨라 (공감 32,619)” “아 역시 ㅠㅜㅜㅠ이런사람들도 있어야죠 ㅠㅠㅜㅜ훈훈하네요 (공감 5,764)” “그래 이게 대한민국이지 (공감 5,409)” 등의 댓글로 격려와 훈훈함을 표시했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1)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1)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국민일보 <3.1절에 ‘차이나 게이트’가 실검 1위에 오른 이유>에 “다른 신문사 올리니까 눈치보다 이제 올리냐? 반성하고 차이나 게이트 확실히 조O라 (공감 63,227)” “여러분 진지하게 제발 한번만 생각해보십시오. 이건 좌파vs우파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나라가 통째로 중국에게 넘어가지느냐 마느냐가 곧 초점이고, 포인트입니다. (후략) (공감 57,247)”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공산당과 그 추종 세력들은 차이나게이트를 일베라 하며 우리 국민들을 거짓 선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공감 33,103)” 등의 댓글과 함께 5만1천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1)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1)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국민일보 <3.1절에 ‘차이나 게이트’가 실검 1위에 오른 이유> ▲연합뉴스 <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부부…방호복 입고 진료 자원봉사(종합)> ▲오마이뉴스 <"며칠째 라면만..." 이 말에 대구 교사들이 움직였다> 등에 달린 댓글이 상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1)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1)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1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안철수 부부 자원봉사 ▲3·1절과 차이나게이트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감성반응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3.1 ~ 2020.3.1

※ 수집 버즈 : 1,156,157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3.02. 09: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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