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하야해주세요, 고교생 국민청원’... 댓글·좋아요·추천 1위 기사

[브리핑N] 3월 2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국민일보 ‘알려지면 죽는다 협박’
최다 화나요 조선일보 ‘공지영 대구·경북 투표 잘못한 대가 치른다’

2020-03-03 10:49:08

2일 네이버 뉴스의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신천지·확진·마스크·이만희·총회장·대구·회견·대통령·추경·공천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2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국민일보 <‘알려지면 죽는다’ 협박… 구청 전화 받는 신천지 반응>이 79만3천여회 조회되면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신천지...도데체 왜? 멀쩡한 젊은사람들이 이만희같은 늙O리인간한테 아까운청춘을 바치나...기성교회들이 반성 또 반성해야한다. (공감 8,879)” “그렇게숨기고창피한데왜믿고지O인지 (공감 6,694)” “알려지면 죽을짓을 왜 하고?신천지는 죽지 않는다며?지금 부터라도 정상 종교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공감 3,141)”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이데일리 <"안철수 의사 면허 살아있다"> 43만1천여회 ▲경제 연합뉴스 <아시아나, 허리띠 더 졸라맨다…전직원 3월 급여 33% 반납> 22만9천여회 ▲생활/문화 중앙일보 <[단독]신천지 이만희, '코로나사태' 계시록의 환난 주장> 64만1천여회 ▲세계 SBS <中 "코로나19 시작 미국일 수도"…韓 승객 격리 계속> 13만여회 ▲IT/과학 ZDNet Korea <카카오톡 오류 발생…"원인 파악중"> 28만4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세계일보 <“文대통령님, 하야해주세요”…고교생 청와대 청원 화제>가 2만2천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으며 “문O인이 하는짓이 얼마나 가소로우면 고등학생이 하야를 요구하겠는가 (후략) (공감 71,473)” “문O지교 저 고등학생도 일베로 몰고 신상털이 악플로 달려들듯.....(후략) (공감 32,888)” “정말 고마운 학생입니다~ 용기가 대단합니다~ 올린글 한자한자가 넘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할 내용입니다 (후략) (공감 23,671)” 등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해당기사는 추천 수가 1만5천여회 이상으로 추천순위 1위에 랭크됐으며 40만2천여회 이상 조회됐다.

중앙일보 <[단독]신천지 이만희, '코로나사태' 계시록의 환난 주장>과 서울경제 <文 부정평가 50.7%, 민주당 지지율은 0.5% 오른 41.5%>가 5, 10위에 랭크됐다.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세계일보 < “文대통령님, 하야해주세요”…고교생 청와대 청원 화제>가 6만4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좋아요’ 5만8천여개로 1위에 랭크됐다.

중앙일보 <이틀째 대구 환자 돌보는 '의사' 안철수 부부···잠은 모텔서>와 조선일보 <'文대통령 탄핵' 국회청원 동의자 10만 넘겨… 상임위서 심사>가 각각 1만8천여개의 ‘좋아요’로 2, 3위에 랭크됐다.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공지영 코로나 글 논란… 대구·경북 투표 잘못한 대가 치른다?>가 1위에 랭크됐으며 “말은 바로하자...대통령을 잘못 뽑은 댓가 아닌가?” “그럼 세월호는 전라도가 투표 잘못해서 팽목항 앞바다에서 사고났냐” “대구시민이다. 너 공지영 대구와서 자원봉사라도 한번해봤냐,?? 아O리를 찢고싶다” 등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3, 4위에는 중앙일보 <"조선족, 文호의적 여론 조작" SNS 달군 차이나 게이트 논란>과 조선일보 <진영 장관, 중국發 입국 왜 안 막나 묻자 "안 하는 나라가 더 많아">가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