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난항을 겪던 대우건설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타결됐다. 지난 4월 1일 1차 본교섭을 시작한 지 4달만이다. 노조는 오는 18일 예고한 파결 결정도 철회했다.
13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실무회의를 통해 이날 임답협 협상에 성공했다. 기본연봉 평균 6.9% 인상, 무분규 타결 및 노사화합을 위한 전 직원 유급휴무 1일부여 등이 합의안에 포함됐다.
노조는 파업도 중단한다. 현재 코로나19 시국에서 집회 강행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조가 진행한 '임금협상 쟁취 및 불공정 매각반대'를 위한 쟁의행위 투표에서는 조합원 85.3%가 참여해 95.9%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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