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아파트 증여가 증가세다.
5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신고 일자 기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전국적으로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5만82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기간 증여를 포함해 매매·판결·교환·분양권 전매·기타 소유권 이전 등 전체 거래 건수 85만3432건의 6.8%에 해당하는 수치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1∼8월 기준 최고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전체 거래 건수 7만4205건 가운데 증여가 1만355건으로, 13.9%를 차지했다.
집값 상승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상황에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한 증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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