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ESG 리스크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12.2점으로 ‘Low(낮음) Risk 등급’을 받았다.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다. 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가장 낮은 점수이며,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에는 미국의 EA(Electronic Arts, 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ESG 리스크 등급은 ESG 리스크가 기업 재무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으로, 낮은 점수일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주요 요소 중 엔씨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영역의 관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엔씨(NC)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은 글로벌 상위 1%로 ▶내/외부 보안 정기감사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 획득 ▶임직원 보안 교육 등 최상위 관리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NC)는 지난해에도 ‘MSCI ESG Rating’,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 등 국내외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