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페루, 터키 등 33개 국가 출신의 국내 대학 재학중인 유학생 총 85명에게 2022년 2학기 장학금 약 3억4000여 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200명의 유학생들에게 약 86억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유로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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