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8일과 13일에 나누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김장’ 5톤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희망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지역 등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5,000㎏의 김장김치를 고창군과 옥수중앙교회 두 곳으로 나누어 10kg상자 각 250상자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고창군과 옥수동 인근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복지시설 등 450여 곳에 당일 전달을 마쳤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996년 매일유업 창업주인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기부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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