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격 떨어지는 토론회는 처음본다"
2025-04-21

검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이첩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차장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와 법적 쟁점 등이 다르고, 검찰에서 이미 수사 개시를 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비화폰 서버 삭제를 지시한 적 없다는 김 차장의 청문회 발언이 위증이라며 김 차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검찰에 이 사건의 이첩을 요청한 바 있다.

빅터뉴스가 4월 21일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김성훈'과 '이첩', '거부', '검찰'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3개, 댓글 864개, 반응 4191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3335개, 79.58%)', 네이버의 '후속강추(711개, 16.96%)'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셔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4월 21일자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위증 혐의 사건 경찰에 이첩 거부>로 댓글 390개, 반응 41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엮여있음을 실토하네요(공감 1170)
특검으로 내란수괴와 공모자들과 함께 탈탈 털어야 한다(공감 506)
검찰 내 정치검찰 중 내란세력 동조범이 있다(공감 336)
한달뒤. 세상. 대한민국이. 바뀔것이다. 마지막. 발악을해라(공감 170)
자..이제 검찰수사권은 없애고 기소청으로 바꾸자(공감 14)
다음으로 MBN 4월 21일자 <[단독] 경찰 특수단 "김성훈 경호처 차장 고발 사건 넘겨 달라" 이첩 요청…검찰은 거부>에는 댓글 131개, 반응 10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검찰은 없애는게 맞는가 보다(공감 278)
검찰은 해체가 답(공감 104)
죄없는 사람을 왜 자~~~~꾸 괴롭히냐(공감 85)
할일 한게 무슨 죄가 되냐?(공감 5)
해야 할 업무를 한 경호처 차장인데 왜 수사해(공감 16)
다음으로 한겨레 4월 21일자 <검찰, 김성훈 ‘국회 위증’ 혐의 고발 건 경찰에 이첩 거부>에는 댓글 126개, 반응 12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전국민이 생중계로 본 범죄도 은폐하니 도대체 얼마나 많이 조작을 했을까(공감 179)
김성훈을 보호하고 싶은 것이냐? 뭔가 있는 것 같은데?(공감 51)
일부 검찰은 내란세력과 함께하고 있는거야, 검찰해체가 답이다(공감 35)
지들이 조사도 구속도 안하면서 수사방해까지. 검찰 얘들은 그냥 공범이야(공감 15)
이쯤되면 검찰 해체해야 된다(공감 14)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겨레 4월 21일자 <검찰, 김성훈 ‘국회 위증’ 혐의 고발 건 경찰에 이첩 거부>로 전체 감성 1710개중 1684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4월 21~22일 오전 10시까지
※ 수집 데이터 : 5078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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