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정인화 시장, 최정우 회장 만나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해 달라”

정인화 시장, 최정우 회장 만나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해 달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최 회장을 만나 이 같이 요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시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장봉현 기자 2023-06-14 19:39:35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핵심소재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첫삽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핵심소재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첫삽

포스코홀딩스가 13일 전남 율촌 제1산단에서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수 기반의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 대표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국회의원, 전남도와 순천시, 광
장봉현 기자 2023-06-13 16:18:28
포스코센터 문화공간 리뉴얼…집회 원천차단?

포스코센터 문화공간 리뉴얼…집회 원천차단?

포스코센터가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내달 포항제철소 종합준공식 50년과 기업시민선포 4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는 것. 문제는 최근 '최정우 퇴진'을 촉구하는 각종 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집회와 시위를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내용이 리뉴얼 공사 지침에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발부터 논란
김두윤 기자 2023-05-23 13:52:08
<기자수첩>잔인한 4월 버텨낸 최정우…5월은?

<기자수첩>잔인한 4월 버텨낸 최정우…5월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에게 ‘잔인한 4월'이 저물고 있다. 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을 능가하는 ‘자사주 잔치’ 모럴해저드로 그가 신념처럼 강조했던 ‘윤리경영’이 와르르 무너지고, '최정우 사단'의 몰염치한 자기 배불리기에 분노한 직원과 원로는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서 ‘최정우 패싱’이 또다시 재현되면서 재계 5
김두윤 기자 2023-04-27 14:06:09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최정우 패싱’ 논란이 거세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서 번번이 빠진 것을 두고 이른바 ‘흔들기’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것. 그러나 그가 심각한 모럴헤저드로 '패싱'을 자초했다는 반론이 강하다. 현재 최 회장은 ‘100억원대 자사주 파티’로 비판받고 있으며, 직원들은 "포스코가 최정우 개인회사냐"며 깊은 배신감
김두윤 기자 2023-04-20 09:57:13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포스코그룹 내부 동요가 심상치 않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이 회사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명목으로 두둑한 자사주를 챙기면서 "비상경영은 직원만의 몫이냐"는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비리혐의로 최 회장을 향한 여론이 곱지 않은 터에 이처럼 내부 민심 마저 등을 돌리면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물음표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국민기업 포스코가 총수와 가
김두윤 기자 2023-04-10 12:38:30

"은밀히 '돈잔치' 벌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 물러나라"

포스코홀딩스가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주요 임원들에게 자사주를 무상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여론이 거세다. 인재 양성 성격이 강한 스톡그랜트 제도를 왜 기존 임원들에게 적용했느냐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힌남노 폭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자사주는 주지 못할 망정 경영진들이 돈 잔치를 벌였다"며 "주식 반납은 물론 최정
2023-03-30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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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