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시스템은 국내 자동차 전장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트비전은 야간이나 안개, 비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거리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다. 자율주행기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공적자금 427억원을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가운데 회수액은 11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수율은 69.5%이다. 올해 1분기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KR&C에 대한 대출 채권 회수(400억원)와 한화생명 배당금(26억원) 등으로 회수액이 늘어났다.
녹색 기술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돼 화제다. 누리플랜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저감시키는 장비인 재생농축회수장치(Regenerative Concentrated Recycle; RCR)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리플랜에 따르면 이 장치는 기존 유해가스 저감장치인 축열연소산화장치(RTO)나 축열촉매산화장치(RCO) 대비 에너지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생산
한국동서발전은 강원도 동해시 소재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노사, 협력사 합동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석열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임직원과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종합아동복지시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세금은 걷지만 보호는 없다’는 발언에 2030 젊은 표심이 반발하면서 정치권의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증시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한 암호화폐 시장에 비해 관련 법이나 제도가 너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던 상황에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성격이 모호한 가상
미래에셋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2020년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매년 배당금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266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총 5817명의 해외 체재비와 학비를 지원했다. 또한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1.6%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2.1%), 4분기(1.2%) 양전환했다. 민간소비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민간소비는 내구재(승용차·가전제품)와 비내구재(음식료품 등) 등의 소비가 늘면서 1.1% 증
최근 주택시장에서 세대구분형 평면이 ‘똘똘한 한 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데다 각종 세금까지 아낄 수 있어서다. 세대구분형 설계는 한 집에 두 가구가 살 수 있도록 분리해 놓은 평면으로, 현관과 주방을 각각 두 개씩 갖추고 있어 한쪽은 임대를 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직접 거주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하는 시대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신임 사장이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1년 4월 26일부터 2024년 4월 25일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여 년 간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법무부 등 검찰 요직을 역임했고, 2017년 관세청장에 취임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가 대들보 산업인 반도체산업에 위기감이 커진 만큼 이 부회장에 기회를 주고 국가에 기여하게 해야한다는 목소리다. 이는 댓글여론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관련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표정을 집계한 결과 평균 ‘화나요’가 평균 39.91%, ‘좋아요’는 41.4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관광레저 분야의 소비지출 규모가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계간지 '한국관광정책 봄호'에 실린 송수엽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관광레저 분야 소비지출액은 134조8985억원으로 전년보다 21.8%(37조6782억원) 감소했다. 관광레저 소비지출액 가운데 내국인 지출액은 133조2402억원으로 19.5%, 외국인 지
24일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좋아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10 중 중앙일보 ''황제조사' 이성윤 뜻밖 난관…"BMW 탄 건 금품수수"' 기사가 감성반응 850여개중 '좋아요' 820여개가 달려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사 감성표현중 95.70%에 달한다.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10 1위에는 조선일보 ‘세월호 8차례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다음주 중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 경총이 건의서 초안을 작성해 전날 경제단체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부자 증세'를 곧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출렁거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21.41포인트(0.94%) 떨어진 33,815.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44포인트(0.92%) 내린 4,134.98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1.80포인트(0.94%) 내린 13,818.4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22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및 문파 창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소2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브랜드 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4개 월드, 총 48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
오뚜기는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욱 순해진 ‘순한죽’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순한죽’은 상온죽 기존 제품 대비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0% 낮은 제품으로, 유아, 고령자, 환자, 다이어터 등 순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냉장고 속 식료품을 모티브로 한 인기 캐릭터 ‘코코몽’을 패키지에 담았다. ‘
엔씨소프트는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첫번째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공개했다. 마스터 던전은 ‘안타라스’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
국민들의 조세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조세부담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세 부담 변화를 묻는 말에 응답자 74.6%는 체감하는 조세 부담이 늘었다고
엔씨소프트는 AI(인공지능) 야구앱 ‘페이지(PAIG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페이지는 주최 측으로부터 AI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