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버스'에 베팅하는 개미들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낙폭의 약 두배를 버는 '인버스 레버리지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증시가 고점을 찍었다는 투심이 하락베팅형 상품에 쏠리는 양상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KODEX200선물인버스2X(이하 인버스2X) ETF를 2550억원 순매수해 개인 순매수 금액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가 31
이수룡 기자 2021-01-10 08: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