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크래프톤 공모 청약 첫날에 1조8000억원대의 돈이 몰렸다.
2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3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1조8017억원으로 공식 집계됐다. 증권사별로 모인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이 89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NH투자증권 5139억원, 삼성증권 3958억원 순이었다.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2.79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청약 수량을 모집 수량으로 나눈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 3.75대 1, NH투자증권 2.39대 1, 삼성증권 2.04대 1이다.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만8000원이며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은 최소 249만원이다. 공모가 기준 크래프톤 시가총액은 24조3512억원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3일 오후 4시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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