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부당합병 의혹'이 제기된 KT&G생명과학 전직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8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KT&G생명과학 박영호 전 대표와 KT&G 본사 직원의 구속영장을 경찰에 돌려보냈다.
KT&G는 지난 2016년 KT&G생명과학의 기업 가치를 부풀려 영진약품과 합병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당시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합병신고서를 3차례 반려했으나 합병은 2017년 1월 강행됐다. 그동안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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