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8주 연속 하락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사 기준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낮은 100.7을 기록했다. 매매수급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의 매매수급 지수는 99.8로 지난 4월 26일(98.9) 이후 처음 100 이하로 떨어졌다.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지수는 100.5로 지난주(100.4)보다 0.1포인트 높아졌지만 종로구·용산구 등이 위치한 도심권(100.7)과 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 등의 서남권(100.6)은 지난주보다 매매 수급지수가 떨어졌다.
전세 지수도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 지수는 지난주(102.4)보다 1.2포인트 낮아진 101.2로, 작년 11월 11일(100.4) 이후 약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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