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예금과 대출의 과도한 금리차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점검을 통해 감독 당국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여신전문금융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에게 대출 금리 선정 체계 점검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정 원장은 "대출 관련해 가장 관심을 두고 보는 것은 예대 금리차"라면서 "그 수준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의 정책금리와 시장에서 수요 공급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대 금리 차가 좀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은 소비자 등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금리 산정과 관련된 것들에 대해 현재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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