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차기 대표 유력 후보였던 구현모 KT 대표가 연임을 포기하기로 했다.
23일 KT는 "구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T 이사회는 구 대표를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KT 차기 대표 모집에는 사외 인사 18명, 사내 인사 16명 등 총 34명이 지원했다. 구 대표가 빠지면서 이제 33명의 경쟁이 됐다. 1차 후보 명단은 인선 자문단의 후보 검증 및 압축 작업을 거쳐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 면접을 거쳐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이 결정되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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