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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낙상사고 예방 ‘사랑의 안전바’ 설치

광양제철소 낙상사고 예방 ‘사랑의 안전바’ 설치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주택에 ‘사랑의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은 지난 13일 봉강면 명암마을과 서석마을 20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안전바 설치는 치매 고위험군 재가 어르신들의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을 예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봉현 기자 2023-05-16 13:24:11
포스코, 자회사 설립 앞두고 소통 나섰지만…지역사회는 ‘글쎄’

포스코, 자회사 설립 앞두고 소통 나섰지만…지역사회는 ‘글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정비 자회사 출범을 앞두고 소상공인단체와 일일이 개별접촉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설명하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비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의 지역 내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포스코가 토론회 등을 거쳐 공개적으로 상생협력 약속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장봉현 기자 2023-05-15 17:29:28
광양시의회 “포스코 제안 지역사회 납득하면 시위 풀 것”

광양시의회 “포스코 제안 지역사회 납득하면 시위 풀 것”

포스코가 정비 자회사 출범을 앞두고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 소통에 나서고 있지만 상생협력을 요구하며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는 전남 광양시의회는 합당한 결과가 도출되기 전에는 시위를 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10일 빅터뉴스와 통화에서 “지역사회는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에 따른 우려가 많다”면서 “광
장봉현 기자 2023-05-10 16:59:21
포스코 'Park1538광양' 착공…내년 12월 준공

포스코 'Park1538광양' 착공…내년 12월 준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시 금호대교 인근에 ‘Park1538광양’ 건립을 추진한다. 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 공간 Park1538광양 착공식을 열었다. Park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점이자 포스코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의미하는 ‘1538℃
장봉현 기자 2023-05-03 15:35:42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번번이 '패싱' 당하나

‘최정우 패싱’ 논란이 거세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서 번번이 빠진 것을 두고 이른바 ‘흔들기’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것. 그러나 그가 심각한 모럴헤저드로 '패싱'을 자초했다는 반론이 강하다. 현재 최 회장은 ‘100억원대 자사주 파티’로 비판받고 있으며, 직원들은 "포스코가 최정우 개인회사냐"며 깊은 배신감
김두윤 기자 2023-04-20 09:57:13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국세청의 포스코 세무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4년여 만에 이뤄지는 정기 조사이지만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 전격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최 회장을 둘러싸고 배임 등 각종 비리 의혹과 논란이 무성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조사결과가 추가 수사의뢰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포스코 직원들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
김두윤 기자 2023-04-04 12:13:15
'포스코 강제징용 배상금'에 누리꾼들

'포스코 강제징용 배상금'에 누리꾼들 "어이가 없네"

포스코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을 출연하면서 "어이가 없다"는 누리꾼 반응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의 기부금을 납부했다. 포스코는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2023-03-16 16:53:02

"반일보다 국익? 딱 친일파 논리네"

정부가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피고 일본 기업이 아닌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야당과 강제징용 피해자를 지원해온 시민단체들은 "사상 최악의 굴욕외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많은 누리꾼도 "대체 누구를 위한 국익이냐"고 반문하고 있다. 박진
2023-03-06 13:42:09
<기자수첩> 포스코 최정우 회장, 국회 로비보다 내부 개혁해야

<기자수첩> 포스코 최정우 회장, 국회 로비보다 내부 개혁해야

포스코가 잇따라 정치권 인사를 영입하면서 '방패막이' 논란이 일고 있다. 끝없는 노동자 사망사고에 미얀마 쿠데타 군부의 자금줄이라는 의혹까지 겹친 탓이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입만 열면 강조했던 ‘기업시민’과도 거리가 멀다. 포스코는 지난달 홍보와 대관 업무를 보는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신설하고 국회 보좌진 출신인 박도은씨와 이상욱씨를
2021-05-10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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