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장성 남면에 3만3000㎡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첨단데이터센터 with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한종 장성군수, 강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배명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김창호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전남도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타이페이 식품박람회’에 농수산식품 6개 기업을 파견, 34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타이페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6개 중소기업은 현지 구매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684만 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김 가공품을 수출하는 ‘대창식품’은 총 34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현장 박람회 참가를 통해 코로나

전남 광양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접수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광양시청 건축과에 개설한 상담창구에서는 피해 접수 시 전세가격, 부동산가격, 권리관계, 실태 등 기초 조사를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피해지원을 신청한 임차인은 관할 시도의 조사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 투기가 임박함에 따라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전남 여수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가 도입되고 검사 인력이 충원된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에 따르면 생산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여수를 비롯한 목포, 제주 등 지원 3곳에 방사능 검사장비를 각 1 대씩 도입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과 여수지역 의석수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총선에서 선거구가 나눠진 순천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정상화 요구와 함께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 무안군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

전남 여수시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연수 1일차에는 의원들이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이 예정됐다. 이틀째는 보조금과 지역특화 소규

전남 고흥군은 고흥천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전날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용역보고회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고흥읍 시가지를 관통해 흐르는 고흥천의 하폭이 협소하고 시장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양귀비를 경작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70대 A씨 등 41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양귀비 개화시기인 지난 4월부터 섬 마을인 남면, 화정면 일대를 중심으로 양귀비·대마 재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를 통해 마을 텃밭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주민 41명을 적발했다. 불법 재배한 양귀비 890주는 압수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이 10년 연속 연간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3일 전남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귀농인은 1966가구 2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9864가구 3만7543명으로, 총 3만2127가구 4만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됐다.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

전남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 하단부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포화 상태인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체할 새 폐기물 처리시설을 짓기 위해 입지를 물색해왔다. 이번 자원순환시설 후보지 선정은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최근 전남 광양에서 대규모 집회, 직장 페쇄 등 노사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 간의 대화와 양보로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광양시는 22일 지역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노사갈등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최근 고공농성, 대규모 집회, 직장폐쇄 등 노

한화솔루션㈜ 전남 여수공장이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망마농악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망마농악단은 주민센터 프로그램, 문화한마당 축제, 전통 민속놀이 경연, 경로당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전날 민복, 조끼, 꽹과리를 농악단에 전달했다. 황명상 한화솔루션 부장은 “코로나19 등 최근 침체기를 겪은 망마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24시간 맞춤형 민원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AI 챗봇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와 채팅 형식으로 대화하며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시정문의에 대한 단순상담 안내에서부터 민원신청, 각종 시설예약 서비스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AI 챗봇 도입을 위해 그동안

전남 순천시는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인 ‘한글장기’와 ‘폴리테일즈’가 2023신사업창업사관학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공공과 민간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우수기

전남 광양시는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더 좋은 투자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업 및 투자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공포·시행될 개정된 조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지원 등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정착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 등을 골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남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일원에서 ‘우리강, 지속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이라는 주제로 2023섬진강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첫날 민관 워크숍을 통해 섬진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둘째 날에는 섬진강 생태탐방, 토종어류 방류행사와 함께 본 행사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영산강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마인드 강화 교육에 나섰다. 2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정비자회사 3사는 전날 4정비지원센터에서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을 초청해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표준, 관리 감독자의 역할, 안전 활동의 방향성, TBM활동 가이드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정

전남도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에는 광주·전남 우수 기업 55개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

전남도는 김선영 ‘라벤다 윤&필’ 대표를 6월의 농촌 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광양에서 라벤더를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체험장·카페 등을 운영해 연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관광마을을 탄생시켰다. 금광으로 유명했던 광양 본정마을에 거주하면서 과거 활기찼던 마을의 빈집이 점점 늘고 주민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기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연이어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상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교동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접이식 장바구니 카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장바구니 카트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구매물품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접이식 장바구니 카트를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