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법원의 ‘비트코인 몰수’ 판결과 관련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이하 협회)는 “암호화폐를 ‘재산 가치’로 인정한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협회는 “30일 오전 10시, 대법원의 상고기각 판결(범죄에 따른 비트코인 몰수)을 내림으로써 압수된 비트코인이 재산에 해당하는 심 판결이 확정됐다”며 “협회의 법률자문
빗썸이 고객 개인정보 및 자산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하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빗썸은 보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8일간) ‘비밀번호 변경하고 3,000빗썸캐시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스스로 보안 수칙 강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기간 빗썸 홈페이지(PC, 모바일
한국시간으로 6월 3일 오전 7시로 예정된 EOS의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체인파트너스는 코인덕에 EOS(이오스)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하겠다고 1일 밝혔다. 암호화폐 지급 결제 플랫폼인 코인덕은 올해 1월 세계최초로 이더리움 결제를 한국에 도입했고,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와 같은 영세 소매업체부터 대형 온라인 커머스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
블록체인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B-trade)’가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비트레이드 거래소를 운영하는 블록체인컴퍼니는 "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고 대부분 거래소들이 도입하고 있는 중앙화 방식의 거래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체결내역 관리, 고객인증 등 핵심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해킹에 안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 금지를 취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와 세계의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은 비트코인을 ‘거부할 수 없는 혁신 기술’이라며 거래 허용을 위한 환기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중국 관영 환구시보 사설을 인용하면서 중국이 비트코인을 거부할 수 없는 혁신 기술이라고 표현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지난 1일 자체 암호화화폐인 하이콘(HYCON)의 메인넷 런칭으로 인피니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4일 발표했다. 메인넷을 런칭했다는 것은 이제 하이콘 전자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채굴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콘은 소스코드 또한 깃허브에 일정대로 공개됐다. 소스 코드는 코드 작성을 담당한 자체 개발팀의 철저한 검
현대로템이 1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19년 만에 대만 시장에 재진출했다. 현대로템은 4일 대만 철도청(TRA)에서 발주한 9098억원 규모의 교외선 전동차 5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 발주된 철도차량 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대만 전역에 배치돼 운행될 예정이며 520량 전량 창원공장에서 생
KMP헬스케어서울의원(대표원장 고창원)은 4일부터 암호화폐를 진료비로 낼 수 있다고 밝혔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10층과 11층을 사용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외래진료와 프리미엄 VIP건강검진, 줄기세포시술과 피부미용성형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최신의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이 ‘투표’에 도입된다.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구축 시범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올해 총 42억원의 예산을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대표 앤디 티앤)은 기프토(GTO)의 ‘기프토 월렛 보유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프토 월렛 사용자 50만명은 이더스캔(etherscan)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 내의 11만 7천명에 이르는 기프토 토큰 보유자와 1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 내의 39만 7천여명의 기프토 월렛 보유자를 합산한 수치다. 업
다단계 코인 신고 포상을 받게 된 첫 사례가 나왔다. 글로벌 리딩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6일 본사에서 다단계 코인 신고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3월, 깨끗한 암호화폐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다단계 코인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제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이번에 총 6인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인당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코인덕은 신촌에 위치한 ‘아이브이알 가상현실체험카페’는 지난 4월부터 암호화폐를 받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덕에 따르면 평소 IT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매니저 박씨는 “암호화폐를 내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 도입했다”며 “최근에는 암호화폐로 결제해보려고 일부로 찾아오시는 분도 계신다”
국내 520여개 대?중?소 병원의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 안으로 들어왔다.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 박경옥)는 지난 1일 헬스케어 ICT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를 인수하고, 블록체인기반 의료, AI, 빅데이타 기반 사업에 직접 진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진료정보교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중소형병원 등
암호화폐가 점차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도 암호화폐를 장기적 투자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만 20세 이상 암호화폐 투자자 2507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 동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이유로 ‘장기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서’가 42.8%로 가장 높았고 10명 중 4명은 정부가 암호화폐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했다. 40분에 400억원 어치의 암호화폐가 해커의 손에 들어갔다. 이런 거래소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한 스타트업이 해킹시 투자자와 해커의 지갑을 동결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된다.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ICO(암호화폐공개) 참여자들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첫
토종 코인 하이콘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인 한 곳인 오케이이엑스의 상장 심사 본선에 진출했다.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자체 개발한 하이콘(HYCON)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의 2라운드 본선 투표 후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케이이엑스(OKex)에 한국 코인이 본선에 오른 것은 유일하다. 오케이이엑스는 블록체인 기업 20곳과
빗썸이 35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을 당했다고 20일 9시47분 밝혔다. 빗씀은 긴급공지를 통해 20일 새벽 약 350억원의 암호화폐가 탈취당했다고 밝혔다. 해킹 당한 암호화폐는 모두 회사 소유 분이며 빗썸이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의 자산은 즉, 회원들의 암호화폐는 자산 전량이 콜드월렛 등에 이동 조치해 보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정성이 담보될 때까지 거래서
빗썸이 해킹 당한 코인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빗썸이 20일 9시 47분에 올린 긴급공지를 보면 회원의 코인이 아닌 자사의 코인 350여억원이 탈취당했다. 그런데 어떤 코인이 탈취 당한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빗썸은 ‘어떤 코인이 해킹당한 것인가'라고 질문을 했지만 “확인해 보겠다”고 밝힌 후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다. 특정 코인만 해킹 당한 것인지 빗썸이
빗썸의 해킹 사후대응 능력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해킹을 당한 후 회원들에게 알리기까지 최대 11시간 정도 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4~11시간이면 해커가 코인을 팔고 나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에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 빨리 대응했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타 은행권에 비하면 빠른 대처라는 시각도 있다. 빗썸은 20일 9시 47분 ‘ 입출금
빗썸이 해킹 된 암호화폐를 경찰 조사가 끝난 뒤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경찰과한국인터넷진흥원(키사)에 신고를 한 상태다. 결과가 나오는데로 회원들에게 해킹 된 암호화폐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빗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탈취 액수와 시간대는 공개하면서 투자 정보로 중요한 ‘코인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