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세빛둥둥섬과 무상급식 잊었나?"

서울시가 한강에 수상 호텔·오피스 등 부유식 레저·생활시설을 짓고 수상교통망을 확충하는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이번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 일상의 공간 ▲ 여가의 중심 ▲ 성장의 거점이다. 여기에는 민
김두윤 기자 2024-04-26 15:15:15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 누리꾼들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 누리꾼들 "정부는 뭐하나"

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로 키워낸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에선 정부가 그동안 국민 비판여론에도 친일본 정책 기조를 이어온 결과가 결국 이런 것이냐는 비판이 거세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최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도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쏠
김두윤 기자 2024-04-25 14:10:30

"낙선되고 비서실장 챙겨주네"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소통 적임자'를 인선의 배경으로 밝혔지만 야당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것이 맞느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정계에도
김두윤 기자 2024-04-22 15:51:13
尹 장모 가석방 되나…누리꾼 반응은 '싸늘'

尹 장모 가석방 되나…누리꾼 반응은 '싸늘'

법무부 가석방 심의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귀추가 주목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한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형 집행률 기준(50%∼90%)을 충족해야 가
김두윤 기자 2024-04-18 16:43:35

"CCTV 기록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면 된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이 이른 바 '술판'을 벌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등을 회유해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검찰은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CCTV를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CCTV 공개로 의혹을 빠르게 해소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 전 부지사는 최근 재판
김두윤 기자 2024-04-17 15:11:33

"인물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4·10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전할 첫 메시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국정 쇄신 방향, 일괄 사의에 따른 참모진 인선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요직에는 여권내 다양한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김두윤 기자 2024-04-15 13:32:05

"입틀막 정권 답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등을 방송한 MBC '스트레이트'에 법정 제재를 전제로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MBC는 지난 2월 25일 김 여사와 관련된 명품 가방 논란을 다뤘다. MBC는 이 보도에서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주면서 몰
김두윤 기자 2024-04-12 15:48:05

"대파로 식물 대통령되었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비례정당인 조국혁신당의 돌풍도 투표에서 현실화되면서 범야권의 입김은 더욱 세지게 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어 ‘개헌 저지선(100석)’을 지키게 됐다. 1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175석을 얻었다. 122석이 있는 수도권에서만 102석을 얻었
김두윤 기자 2024-04-11 14:42:11
MB

MB "정치 수준 안 맞아"에 누리꾼들 "그런 말할 자격 있나"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면서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 반응이 주목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지하1층에 마련된 논현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어려울 때니까"라고 운을
김두윤 기자 2024-04-10 10:04:27

"행정부의 선거 개입은 헌법 위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의원 사전 선거 하루 전날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관권선거'로 규정하면서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해당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대통령이 선택한 길' 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한일관계 정상화'와
김두윤 기자 2024-04-08 15:53:29
'욱일기 사용금지 폐지 철회' 국민 공분…

'욱일기 사용금지 폐지 철회' 국민 공분…"대한민국 수치"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한 조례의 폐지를 추진했다가 비판여론에 밀려 철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 공분이 일고 있다. '이토 히로부미 장학생', "조선 시대보다 일제강점기 더 좋았을지도" 등 최근 국민의힘 인사들의 친일 발언이 잇따랐던 상황에서 이번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도대체 이들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누리꾼들의
김두윤 기자 2024-04-05 16:15:12
포스코이앤씨, 고용부와 임금체불 방지·안전문화 확산 협약

포스코이앤씨, 고용부와 임금체불 방지·안전문화 확산 협약

포스코이앤씨는 4일 인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한정해 운영했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으며,
김두윤 기자 2024-04-04 17:01:35

"지금이 5공 때인가?

국방부가 총선 선거일을 목전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 내용을 갖고 장병 대상 특별 정신교육을 하려다가 보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총선 사전투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대통령 강연 내용을 장병들에게 특별 교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 민심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4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
김두윤 기자 2024-04-04 15:31:31
SPC그룹

SPC그룹 "허영인 회장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 매우 유감"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SPC그룹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허 회장이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부득이하게 조사를 받지 못한 것인데 검찰이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다는 것이다. 허 회장의 구속 여부는 4일 결론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
김두윤 기자 2024-04-04 08:44:51

"기득권이 나라 망쳐 놨는데 왜 젊은 세대 탓을 하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고 발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60대 이상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이 국민의힘을 구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세대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나이 먹은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해왔는데 왜 청년층 탓을 하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 2일 '선택 2024, 당신의 마음은?'이
김두윤 기자 2024-04-03 16:37:56
쇄신 외친 카카오, '먹튀' 논란 정규돈 임명 강행

쇄신 외친 카카오, '먹튀' 논란 정규돈 임명 강행

카카오가 '먹튀' 논란으로 주주들의 분노를 샀던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본사 CTO로 공식 임명하면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아울러 먹튀 논란을 야기한 카카오페이의 신원근 대표와 분식회계 논란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도 주총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가 약속한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두윤 기자 2024-04-03 13:39:43

"야당이 하면 포퓰리즘, 자기가 하면 정책"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완화를 공약하면서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세수 부족분은 어디서 채울 것이냐는 물음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4월 10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0만원
김두윤 기자 2024-04-01 16:05:57

"김 여사 일 지나간 일" 인요한에 "내로남불의 극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진실 규명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를 "다 지나간 일"로 일축하고 나서면서 "내로남불의 극치"라는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29일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
김두윤 기자 2024-03-29 17:07:34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대에 올랐다. 총선을 앞두고 "우리가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며 당 후보들에게 '입조심'을 당부해왔던 그가 이번에는 논란을 자초한 것이다. 야권에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집중유세에서 “정치
김두윤 기자 2024-03-29 14:16:49

"작년 세수 펑크 61조…돈은 어디에서 충당하나?"

정부가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법정부담금을 대폭 정비하는 내용의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국민 체감 부담 완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그 혜택이 일반 국민 보다 기업, 특히 대기업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사라진 부담금 자리를 메꿀 재원 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표를 제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김두윤 기자 2024-03-28 16:58:5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