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오염물질배출조작 4년 만에 환경조사 착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 후속 조치로 기업들이 약속한 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가 드디어 착수한다.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 발생 4년 만이다. 전남도는 16일 여수국가산단 내 90개 배출량 조작 기업 가운데 88개 기업으로부터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 과제를 위한 납부 확약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금
장봉현 기자 2023-07-16 15:44:39